서랍 속의 반란

백시종 지음

브랜드 문학수첩

발행일 2003년 3월 15일 | ISBN 8983921269

사양 326쪽 | 가격 8,000원

분야 국내소설

책소개

신랄한 해학과 직설적인 육담으로 묘사한 풍자소설의 문제작이다. 백시종 특유의 아이러니와 풍자, 그리고 해학적이면서도 재치가 넘치는 인물 묘사를 통해, 우울하고 답답한 현실이 소재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에게 커다란 ‘읽는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들이 수록된 소설집이다. 제왕처럼 군림하는 자본가와 그 신하격인 경영진들이 온갖 수단을 짜내어 노동조합을 와해시키는 작태가 사실적이고도 풍자적인 문체를 통해 통렬하게 묘사되어 있다.

목차

논개 … 9

갈산만의 새 … 47

귀공자 … 129

서랍 속의 반란 … 185

작품해설 … 305

작가

백시종 지음

1966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꽃마을」이 당선되었고 196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에 「비둘기」, 같은 해 대한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분에 「뚝주변」이 당선되었다.
창작집으로 『들끓는 바다』『북망의 바다』『환희 끝』, 장편소설로 『달래산 달래강』 『길을 묻는 여자』 『돈황제』, 대하소설 『걸어다니는 산(전7권)』『대물(전5권)』『재벌본색(전5권)』등이 있다.
문학수첩에서 펴낸 책으로는  『그 여름의 풍향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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