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신달자 지음

브랜드 문학수첩

발행일 1997년 5월 20일 | ISBN 8985320750

사양 310쪽 | 가격 6,500원

분야 비소설

책소개

수필가이자 소설가인 저자의 신작 에세이집. 삶에 대한 사랑을 그린 에세이글 <내 인생을 바꾼 한 마디>,<그날의 추억>,<남자 친구 하나쯤> 등 모두 55편을 엮었다.

목차

1. 나는 새벽이 오는 것이 두려웠다부르고 싶은 이름 하나그 시절 나는 빛이 두려웠다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아, 그 시절 나의 분홍 날개그날의 추억내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한통의 수박이었다어머니 절 용서하십니까?아버지의 뒷모습울지 마라, 울지 마라2. 천개의 손을 가진 여자천개의 손을 가진 여자무가당 애인남자 친구 하나쯤그리움이 곧 사랑이다그대는 가장 깊은 우물이다근사한 사랑 한번 못해 보고너를 위한 노래내 마음의 조각들을 줍다흰 빛과 붉은 빛의 사랑3. 여자는 고독해서 백화점에 간다그 여자는 고독해서 백화점에 갔다이대로 나 죽고 싶어저녁강을 바라보며바보같은 슬픈 돼지친구 이야기젊음과 아름다움친구의 외로움여자의 쌍욕에 대하여그 여자 정말 웃겨시계 이야기마음과는 다르게한잔의 커피, 한 생애의 절정4. 삶을 사랑하는 사람의 울음이 더 크다여자에겐 밥보다 이미지가 중요한가?결혼은 삶의 계단이다여성의 삶과 질삶의 질을 찾아서드라마는 현실이 아니다주부들이여, 인생의 좌우명을 하나 갖자여자의 간음, 여자의 불륜어머니들에게 보내는 찬사행복을 찾는 일이렇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소신있는 삶은 당당하다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것5. 다시 살아내야만 하는 오늘새해 첫 시작은 겨울 속에 있다새봄엔 들로 나가고 싶다씨앗을 심으며여자의 봄, 인생의 봄두 손을 모으며탐라의 여행이 준 것차창으로 보는 가을가을에는 이루어지게 하소서낙엽을 태우며, 추억을 태우며내가 나에게 보내는 가을 편지가을에는 누구나 가을이 된다가을사람은 자격이 필요하다영혼의 거울 같은 책

작가

신달자 지음

1943년 경남 거창 출생.
숙명여자대학교 국어 국문과 졸업,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4년 “여상” 신인문학상 수상
1972년 “현대문학” 추천 완료 (박목월)
1989년 대한민국문학상과
2001년 시와 시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봉헌문자”, “겨울축제”, “고향의 물”, “모순의 방”, “새를 찾아서”,
“아가 1”, “아가 2”, “시간과의 동행”, “아버지의 빛”,
“어머니 그 삐뚤삐뚤한 글씨” 등이 있다.

평택대학을 거처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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