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에 뜨는 달

최송량 지음

브랜드 문학수첩

발행일 1996년 2월 10일 | ISBN 8985320319

사양 116쪽 | 가격 3,500원

분야 시집

책소개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시인은 고향의 흙과 바람과 비를 데려다가 그 자신이 한몸이 되고, 작은 포구의 불빛 같은 사랑과 그리움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깨달음의 멋도 보여주고 있다.

목차

1. 삼천포 랩소디삼천포 아리랑 / 삼천포 감성돔 / 그 생선회 맛 / 삼천포 입문 1 / 삼천포 입문 2 / 삼천포 입문 3 / 삼천포 시인 재삼이 성님은 / 삼천포 사람은 / 인사도 바다 말로 한다 / 삼천포 랩소디 / 내 공향 삼천포 바다 / 그리고 그 바다는 / 삼천포 푸른 바다를 보아라 / 삼천포에는 / 색연필로 그린 삼천포 바다 / 잃어버린 왈츠 / 노산 앞바다 그 바람 / 내 오늘 바다가 되어 / 국화와 삼천포 앞바다 / 그대에게 부치는 시 / 용처럼 날아라 / 바람의 노랫소리 보아라 / 바닷가에 와서 / 그래서 우리는2. 이 빈 자리에서마른 멸치는 죽어서도 / 없는 것이 더 많아 / 한식에 찬밥 먹듯 / 이 빈 자리에 / 모자람이 도리어 / 열 길 물속은 알아도 / 배가 산으로 가는데 / 와룡산 가서 / 선무당이 생사람 다 죽인다는데 / 천 냥 주고 이웃 산다는데 / 빛이 좋아 개살구도 살구라지만 / 뽕나무 밭이 바다 되는 / 첩 팔아 부채 산다는데 / 이 세상엔 공짜라고는 / 눈도 감기 들것다 / 복지부동이 온통 세상을 흔들고 있는데 / 서산을 바라보며 / 산에서 내려 와 / 친견 / 무제3. 나무들의 시나무들의 시 18 / 나무들의 시 19 / 나무들의 시 20 / 나무들의 시 21 / 나무들의 시 22 / 나무들의 시 23 / 나무들의 시 24 / 나무들의 시 25 / 나무들의 시 26 / 나무들의 시 27 / 나무들의 시 28 / 나무들의 시 29 / 나무들의 시 30 / 나무들의 시 31 / 나무들의 시 32 / 나무들의 시 33 / 나무들의 시 34 / 나무들의 시 35 / 나무들의 시 36 / 4. 세월의 꿈올해년 봄이 와도 / 무제 /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 입춘 지나서도 / 입하 들어서면서 / 청명 지나면서 / 벌써 입추라는데 / 처서 지나서 백로에 / 이 가을에 / 가을 엽서 / 떠날 때를 알고 나서 / 소한 첫 추위에 / 쉰여섯 동짓날에 / 12월이 되면 / 저녁 무렵에 / 부끄러울 바에야 /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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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량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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