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것이 언제나 옳은가?

워렌 H. 슈미트, BJ 갤러허 지음 | 신현철 옮김

브랜드 북@북스

발행일 2003년 4월 15일 | ISBN 898818257X

사양 149쪽 | 가격 8,000원

분야 인문/사회

책소개

『옳은 것이 언제나 옳은가?』속에는 경영자, 근로자, 백인, 유색인, 직계 부서, 일반 부서, 남자, 여자, 미래지향주의자, 전통지향주의자, 기술주의자, 정신주의자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조직 구성원들이 등장한다. 각자의 이해 관계에 따라 갈등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우리에게 그러한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싸움을 멈추고 충분히 귀를 기울이면서 듣고,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관계를 추구하고 새롭게 정립한다면 얼마든지 갈등을 화합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정말 쉬운 방법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사회 생활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이러한 방법의 실천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핵심적인 사항 하나를 제시한다. 사고를 바꾸고 타인에게 배우는 것은 결코 지는 것이 아니라고.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틀렸을지도 몰라.” 이 사소한 한마디가 갈등과 분열이 가득한 세계, 사회, 직장의 골을 메우고 서로의 말에 귀기울이며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작가
자료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