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멈 라이드 1탄 -천사실험실 1

제임스 패터슨 지음 | 손성경 옮김

브랜드 북@북스

발행일 2006년 8월 3일 | ISBN

사양 256쪽 | 가격 8,500원

책소개

뉴욕타임스 단골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의 극한 질주!!

발표하는 책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 인기 작가 제임스 패터슨의 『맥시멈 라이드-천사 실험실』이 (주)북앳북스에서 나왔다. 제임스 패터슨은 소설 판매량이 격감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오히려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기 작가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성인과 아동 부문에 동시에 1위로 등극한 최초의 작가이기도 하다. 『맥시멈 라이드-천사 실험실』은 매력적인 스릴러 소설로 이미 고정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그가, 청소년을 위해 쓴 최초의 소설로서, 50만 명의 미국 청소년들이 이 책을 독파하였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 책은 작가가 지난 5년간 댄 브라운, 조앤 롤링, 존 그리샴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베스트셀러 1위 책을 낸 작가임을 입증시켜 주기도 한다.

 

성인물에서 보여주었던 패터슨의 장점인 속도감과  액션, 미스터리와 쿨함 등이 제대로 녹아 있는 이 책은 짧은 챕터의 구성과 간결하고 속도감 있는 문장, 개성적인 인물들의 등장으로 집중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비디오 게임을 하는 듯한 속도감과 액션 영화 같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잠시도 쉴 틈 없이 사건과 싸움이 벌어지고 쫓고 쫓기는 긴박감이 끊이지 않는다. 지나치게 문학성을 강요하지 않고, 톡톡 튀는 개성적 문체 속에 날카로운 재치와 충격적인 스토리가 담겨 있지만, 이 책이 단순히 오락적인 요소만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과학 발달과 함께 끊임없이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른 과학기술의 윤리적 문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문화적 딜레마 등과 같은 여러 문제들을 제기하여 어른과 아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볼 가치가 있는 문제들을 화두로 제시해 준다. 마치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청소년들이 부모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독서체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작가가 그리고 있는 거칠고 폭력적인 세계들은 반동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폭력과 죽음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키고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어떠한 고난과 불안이 닥치더라도 꿋꿋이 이겨낼 수 있도록 책을 읽는 독자들을 북돋아 주기도 한다.

‘맥시멈 라이드’는 제임스 패터슨이 창조한 주인공 가운데 가장 빠르고 영리하고 재미있는 열네 살 소녀의 이름이다. ‘맥시멈 라이드’는 이제껏 남자 주인공들이 주도해 왔던 모험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영웅으로 부상하여 소녀들도 강인해질 수 있음을 증명한다.

끊임없는 반전과 액션, 시끌벅적한 판타지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스릴 넘치는 모험은 아직도 계속된다. 올여름 모험과 서스펜스를 좋아하는 독자들을 확실히 사로잡을 매력적인 작품이다.

 

맥스, 빌어먹을 세상을 구원하라!!

맥스, 팽, 이기, 너지, 방귀대장, 그리고 엔젤. 여섯 살에서 열세 살까지인 여섯 아이는 자신들이 시험관에서 태어났다고 믿고 있다. 유전자 실험실에서 ‘흰 가운들’에 의해 재창조된 이 아이들은 새의 DNA를 가진 새 인간들이다. 98%는 인간이고 2%는 새. 겨우 2%에 불과한 새의 유전자가 그들에게 바람을 타고 날 수 있는 능력을 주고 자신들의 세계에 닥쳐올 엄청난 위험을 느끼게 해 준다. 실험용 쥐처럼 우리에 갇혀 살아가던 아이들은, 젭이라는 과학자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자기들끼리 숨어 산다. 그러던 어느 날, 실험실에서 개조된 늑대인간, 이레이저들이 아이들을 습격하고, 그 와중에 막내 엔젤이 납치당한다.

아이들은 엔젤을 구하러 가기로 결심하고 아직 나이가 어린 방귀대장과 장님인 이기를 집에 남겨 둔 채 자신들이 자랐던 실험실을 향해 날아간다.  

도중에 맥스는 지상에서 남자 애들에게 해코지당하는 소녀 엘라의 모습을 발견하고, 모일 곳을 정한 뒤 혼자서 도우러 간다. 무사히 엘라를 구하지만 총에 맞아 위기에 빠진 맥스는 엘라네 집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수의사인 엘라 엄마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맥스의 몸에 마이크로칩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한편 집에 남은 방귀대장과 이기는 이레이저의 습격에 대비해 여기저기 함정을 설치하고 싸울 만한 무기를 준비한다. 예상대로 이레이저들이 습격해 오고, 아이들은 있는 힘을 다해 막지만 중과부적이다. 이레이저들을 피해 간신히 탈출한 두 아이는 다른 아이들을 찾아 날아간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모인 아이들은 엔젤을 구하기 위해 실험실로 향하던 중 다시 이레이저의 습격을 받는다. 방귀대장과 이기만 탈출에 성공하고, 나머지 세 아이―맥스, 팽, 너지―는 잡혀 실험실로 끌려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들의 탈출을 돕고 홀연히 사라진 과학자 젭을 발견하고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

이때 죽음을 눈앞에 둔 맥스 일행에게 구원을 손길이 다가온다. 탈출했던 방귀대장과 이기가 매 떼를 이끌고 돌아와 아이들과 엔젤을 구해낸다. 탈출한 아이들은 엔젤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자신들은 시험관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엄연히 부모가 있으며, 그 부모들에게 버림받고 실험용으로 제공되었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를 찾기 위해 뉴욕의 ‘연구소’를 찾아 떠난다. 이레이저들의 추격을 피해 가며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연구소’를 찾아 헤매 다닌다.

그런 와중에 맥스의 머릿속에서는 정체 모를 ‘목소리’가 들려오고, 목소리는 과학자 젭에게 들었던 말과 같은 얘기를 한다. “맥스, 세상을 구해야 한다!”

리뷰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구체화시켜 비디오 게임의 느낌을 준다. 집중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이 책의 짤막한 챕터들은 매력적으로 다가설 것이다.

– USA TODAY

 

이 소설은 나이를 초월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마치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이 책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할아버지 할머니와 공유할 수 있는 독서 체험이 될 것이다.

– The Rocky Mountain News

 

패터슨은 속도감, 액션, 미스터리 그리고 쿨함 등 그의 모든 능력을 보여 준다. 독자를 끌어당기는 이 솜씨 좋은 이야기는 아이들로 하여금 역경을 딛고 용감해져서 어떤 고난도 꿋꿋이 이겨 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다. – LONDON TIMES

 

제임스 패터슨이 청소년들을 위해 펜을 들었다. 그러나 이 책은 여전히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어필하는 흥미진진한 모험물이다. 이 책은 끝이 예상되는 클라이맥스로 마구 질주하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다. – THE CANADIAN PRESS

 

끊임없는 액션이 숨막힐듯한 속도로 책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휙휙 넘기게 한다. 스피드, 서스펜스, 흥미가 넘친다 – KIRKUS REVIEWS

 

끝이 없는 반전과 액션…… 손에서 내려놓기 힘든 떠들썩한 판타지- VIRGINIAN  PILOT

 

지난 오년간 댄브라운, 조앤 롤링, 톰 클랜시, 존 그리샴을 합친 것보다 가장 많은 베스트셀러 1위 책을 냈다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 성인과 아동 부문에 동시에 1위로 등극한 사람은 제임스 패터슨이 최초이다. – TIMES 「The Man Who Can’t Miss」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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