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책 3(악의 화신 옹브르)

에릭 롬므 지음 | 정미애 옮김

브랜드 문학수첩리틀북

발행일 2007년 7월 2일 | ISBN 9788959760237

사양 302쪽 | 가격 8,500원

분야 청소년

  1. 별들의 책 1 (마법사 카데하르)
  2. 별들의 책 2 (샤 대왕의 비밀)
  3. 별들의 책 3(악의 화신 옹브르)
책소개

마법의 비밀이 담긴 『별들의 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모험 판타지

 

세상에는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만 존재하는 것일까? 만약 다른 세계가 있다면, 그곳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까?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 보았을 환상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 『별들의 책』이 문학수첩 리틀북에서 출간되었다.

‘현실 세계’와 ‘비현실 세계’ 사이에 존재하는 이스국은 컴퓨터와 마법과 영화관과 황야에 자생하는 관목들이 공존하고, 갑옷을 입은 멋진 기사들이 등장하는 곳이다. 신비한 마법의 비밀이 들어 있는 『별들의 책』과 문자소의 마법에 의해 다스려지던 이곳에 어둠의 그림자가 다가오고, 기이모는 자신의 정체성과 출생의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데…….

 

『해리포터』를 제치고, 프랑스 아동․청소년 부문 1위에 오른 책!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화제작

 

『별들의 책』은 세계에 어둠의 그림자를 드리우려는 악(惡)과 그것을 막으려는 선(善)과의 싸움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것은 또한 자신들이 감내하기에는 벅찬 비밀을 쫓는 어린 친구들의 필사적인 모험을 다룬 이야기이기도 하다. 또 어떻게 보면 이스국의 이야기이기도 한데, 그곳은 기사와 마법사도 있고, 컴퓨터 등의 첨단 과학도 존재하는 곳이다. 현실 세계로 치면 중세 시대와 첨단 문명이 교묘하게 어우러진 곳인 것이다.

 

이스국에는 현실 세계와 비슷한 사람들이 산다. 아이들도 그렇다. 현실 세계의 아이들처럼 비슷한 고민을 하며 산다. 평범한 아이도 있고, 왕따를 당하는 아이도 있다. 경쟁과 의리가 있고, 우정과 꿈도 있다. 다른 것이 있다면 바로 마법이 있다는 것!

여자 아이에게조차 괴롭힘을 당하는 약하고 평범한 아이 기이모에게 어느 날 엄청난 마법의 힘이 있는 것이 발견되면서, 보잘것없던 소년 기이모는 운명의 일대 전환기를 맞는다.

기이모의 능력을 발견해 낸 스승 카데하르는 기이모에게 문자소의 비밀을 가르치고, 세 개의 세상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해 주는, 문자소의 비밀이 숨겨 있는 『별들의 책』을 둘러싼 싸움이 시작되는데…….

 

“마법을 믿는 아이들과, 자신들이 마법을 믿었던 시절을 기억하는 어른들, 판타지 세계에 등장하는 모험의 스릴을 즐기고자 하는 독자들, 미스터리 애호가, 마법의 비밀을 다룬다고 하지만 사실 아무것도 얘기하지 않는 것에 실망한 독자들, 우정과 충성심, 용기의 가치를 믿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여행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사람으로 돌아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재미있는 대화, 놀라운 마법과 로맨스까지 함께 담고 있어, 『해리포터』 이후 판타지의 매력에 푹 빠진 수많은 독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출간 당시 『해리포터』를 제치고 프랑스 아동·청소년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각광을 받았으며, 이후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줄거리>

 

이스국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기이모가 그동안 한 번도 직접 대적해 본 적 없는 악의 우두머리 옹브르에 의해 납치를 당한 것이다. 옹브르는 기이모를 감옥에 가두고 『별들의 책』에 적혀 있는 최후의 마법을 손에 넣으려고 시도한다. 놀라운 마법의 힘을 지닌 기이모이지만 과연 세 개의 세상을 장악하려는 악의 화신을 물리칠 수 있을까? 가혹한 그만의 투쟁이 시작된다.

작가
자료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