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소설로 배우는 영어 - 탈의실 도난사건

우즈 딜레이니 지음 | 이주혜 옮김

브랜드 문학수첩리틀북

발행일 2009년 10월 5일 | ISBN 9788959760725

사양 352쪽 | 가격 12,000원

분야 어린이

책소개

문제를 풀며 읽어 나가는 신개념 탐정소설!

<탐정소설로 배우는 수학·영어·물리> 시리즈는 이야기 속에서 개념을 함께 다룬 기존 학습 동화들과 달리, 중간중간 삽입된 연습 문제를 풀며 읽어 나가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신개념 탐정소설이다. 버려진 저택에 드나드는 수상한 사람을 쫓는 세 친구의 이야기인 수학 편 《아인슈타인 가의 수상한 그림자》, 수영장 탈의실에서 시디플레이어를 잃어버린 주인공 케빈을 위해 친구들이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서는 영어 편 《탈의실 도난 사건》, 그리고 학교 유품 전시회의 전시물 도난 사건을 다룬 물리 편 《비밀의 코드》  등 세 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소설과 연습 문제가 잘 어우러져 효과적인 학습법과 독서법을 동시에 제공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학습 추리소설 시리즈다.
아이들이 문제는 풀지 않고 소설만 읽는 건 아닐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수학 편의 경우 문제를 풀어야만 다음 이야기를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섞어 놓아 읽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탐정놀이가 되기 때문이다. 물리 편 역시 소설에서 다룬 상황이 문제에서 하나의 예시로 적용되어 재미있게 풀 수 있다. 영어 편은 영어 원문 소설을 읽으며 틀린 철자를 찾는다거나, 내용을 파악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읽는 재미와 푸는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내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 하는 과목이 수학·영어·과학이라면 <탐정소설 시리즈>는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친구가 될 것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꼭 맞는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을 읽으며 학습 문제를 풀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 탐정놀이를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읽고 배우는 것이 아닌, 능동적으로 이야기에 참여하는 독특한 학습 방법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다. 무엇보다 국내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감수를 거쳐 우리나라 교과과정에 맞게 풀어 놓았기 때문에 학교 공부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제적이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 가는 탐정 이야기와 문제 풀이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탐정소설 시리즈>는 부모와 아이에게 재미와 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문제 풀이도 하나의 탐정 놀이다!

1. 읽는 재미, 푸는 재미, 찾아가는 재미
이 시리즈는 본문이 뒤죽박죽으로 배열되어 있거나, 소설 중간중간에 연습 문제가 가미되어 있는 독특한 구성의 책이다. 흥미진진한 탐정소설을 읽는 재미, 문제를 맞혀 다음 이야기를 찾는 재미, 그리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 가는 재미가 문제 풀이를 신 나게 한다.

2. 탐정소설과 문제풀이집의 만남!
기존의 문제만 풀던 학습 동화에서 벗어나, 문제의 배경, 푸는 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소설은 수학·영어·물리라는 정통 문제 풀이 과목에 탐정소설을 가미하여 문제집의 딱딱함과 지루함을 해소하고 교과목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3. 흥미진진한 탐정 이야기
스토리 작가와 문제풀이 작가가 따로 있어 전문적이다. 이야기와 문제, 어느 것 하나 흠잡을 데가 없다. 다소 어려운 문제도 풀어낼 만큼 탐정소설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4. 초등학교 고학년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문제
이 책에 실린 연습 문제와 졸업 시험 문제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감수를 거쳐 초등학교 5~6학년의 교과과정에 맞추었다. 때문에 문제와 풀이 과정 설명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꼭 맞추어져 있다. 4~5학년 학생들에게는 선수학습의 기회를,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는 배운 내용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탈의실 도난 사건의 범인을 찾아라!
영어 편 <탈의실 도난 사건>

마침내 여름방학을 맞이한 사이먼, 케빈, 세라, 줄리아는 수영장에서 모인다. 힙합과 펑크록을 좋아하는 이들은 그룹 ‘운동화’의 멤버이기도 하고,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예비 연인이기도 하다. 수영장에서 모인 첫날, 케빈은 베이스 소리에 반해 아르바이트로 열심히 모은 돈으로 장만한 비싼 시디플레이어를 가지고 온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 시디플에이어가 사라져 버린다! 잠긴 보관함에서 감쪽같이 물건이 없어진 것. 설상가상으로 수영장 탈의실 보관함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은 케빈 한 명이 아니다.
케빈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영장에서 일하는 보수직원들을 의심하고, 이들의 뒤를 쫓는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밴에 매달려 퇴근한 보수직원들을 미행하거나, 차에 무단침입했다가 잡히기까지 하는 등 위험천만한 짓을 마다하지 않는 것. 보다 못한 사이먼과 세라는 탈의실 도난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또 다른 계획을 진행하는데…….
서로를 좋아하는 내성적인 사이먼과 활달한 세라는 서로의 짝이 될 수 있을까? 잠긴 보관함을 열고 감쪽같이 물건을 꺼내 간 범인은 누구일까? 과연 친구들은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탐정 놀이와 함께 문장 순서 바로잡기, 낱말 맞추기 퍼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실력을 키워 보자!

작가

우즈 딜레이니 지음

이주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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