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와 하는 공부의 핵심은 ‘돈’, ‘돈 벌게 해주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지금 하는 공부가 당신의 3년 후 연봉을 결정한다!
《연봉을 두 배로 올리는 비즈니스 공부법》은 점수 올리는 공부나 자기만족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당신이 회사에서 인정받고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공부법, 즉 ‘돈 버는 공부법’을 제시한다. 학창시절이든 회사에서든 ‘열심히 하는 사람’과 ‘잘하는 사람’은 다르다. 시험범위에서 벗어난 데를 백날 공부해 봐야 성적이 오르지 않듯, 스펙만 쌓으면 된다는 식의 막무가내 공부는 절대 직장인의 연봉을 올려주지 않는다.
“왜 난 이렇게 자격증이 많은데도 높은 연봉을 받지 못할까?” “죽어라 토익 점수 높여 이 회사에 입사했지만, 업무 처리가 버겁다!”라고 느끼는 사람, 혹은 “공부는 학교에서 한 것으로 족하지, 사회에 나와서까지 공부가 필요한가?”라고 반문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도움이 절실하다.
직장인의 현재 연봉과 지위를 누가 만든다고 생각하는가? 부모? 친구? 환경? 학교 선생님? 전부 아니다. 답은 ‘그 사람의 과거, 그중에서도 최근 3년간 그가 무엇을 얼마나 공부했는가, 그리고 그것을 얼마나 자신의 업무에 충실히 활용했는가’이다. 이 책은 직장인들이 3년 안에 연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을 제시하는 최상의 길잡이다.
무엇을 공부할까? 어떻게 공부할까? 공부한 것을 어떻게 수입 증가로 연결시킬까?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공부법의 비밀이 공개된다
이 책은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가 아니라, 사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부를 하되 ‘언제 써먹을지 알 수 없는 공부’를 피하라고 말한다. 가령 외국계 기업이나 무역회사, 상사 등 해외업무가 잦은 사람이나 사내 규정상 어학 실력을 요구하는 회사에 다니는 경우 영어나 기타 어학 공부는 분명히 ‘비즈니스를 위한 공부’다. 그러나 영어와 전혀 무관한 일을 하는 사람이 토익 고득점을 위해 공부하는 것은 시간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무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가장 먼저 ‘토익 제일주의’ ‘자격증 만능주의’에서 벗어나라고 이 책은 지적한다. 그리고 눈을 돌려야 할 곳은 지금 자신이 속한 조직과 담당업무의 특성이다. 영업 파트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어학이나 컴퓨터 활용능력을 늘리기보다 교섭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스피치 학원에 등록하는 게 낫다. 관리직에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직접 각 분야의 세부적인 스킬을 익히려고 할 게 아니라 부하직원 개개인의 성격이나 업무 스타일, 가족 관계나 관심사 등을 파악해 두는 게 낫다고 조언한다. 부하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고 해당 프로젝트에 들어맞는 적임자를 선별해내는 리더십을 키우라는 것이다.
위와 같이 큰 맥락을 짚어준 뒤에는 제한된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만 뽑아서 공부하라, ‘지식’이 아니라 돈이 되는 ‘정보’를 엄선하라, 실패 없이 공부 목표를 달성하려면 3단계 계획을 세워라, 생생한 알짜 정보는 교과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뽑아내라 등 세세하고 유용한 실천 방법들을 일러준다. 뿐만 아니라 공부 계획을 정하고 실천하면서 품게 되는 의문들에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공부에 얼마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하는지, 공부를 취미나 사교적인 모임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 동료와는 어느 정도까지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지 등 마치 든든한 멘토를 옆에 두고 하나하나 대답을 듣는 듯 친절한 해법이 가득하다.
이 책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하고 죽어라 공부와 일에 매달리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가능한 한 적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얻어내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시작하고 볼 게 아니라 정확하게 핵심을 꿰뚫는 공부, 남이 알아주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남들보다 토익 점수가 높지 않다고, 자격증이 없다고 또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하지 못했다고 지레 포기하려는 이에게 이 책은 자신조차 모르고 있던 잠재력을 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남보다 쉽게 그리고 빨리 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는 한 발 앞선 공부법을 제시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