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워킹 2 - 질문과 해답

책소개

〈북리스트〉〈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독자에게 잠깐의 휴식만을 허락하는 클리프행어 소설
〈가디언문학상〉 〈북트러스트상〉 등 각종 권위 있는 문학상 10여 개를 수상한 《카오스 워킹 BOOK ONE – 절대 놓을 수 없는 칼》의 후속편 《질문과 해답》이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각종 문학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북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화제작이다.

허구의 행성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독재, 테러, 고문, 인종차별, 집단학살 등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잔인한 측면을 드러내 보이는 이 소설은 시종일관 회색빛 그늘을 드리우며 10대 주인공들을 위협한다. 유토피아라 믿고 세상의 절반을 가로질러 다다른 도시 헤이븐에서 주인공들이 마주하는 현실은 차라리 악몽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념과 타협하고, 상대를 배신하며, 서로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선과 악, 적과 아군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살아남으려면 반드시 한쪽을 선택해야만 한다. 선택들은 뜻하지 않은 결과로 이어지고, 비올라와 토드는 서로를 신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소설은 가슴 아플 정도로 현실적인 남녀 주인공과 전작보다 더욱 입체적인 등장인물들을 내세운다. 훌쩍 성장한 토드와 비올라 두 사람의 목소리를 오가는 독특한 일인칭시점은 소설의 긴박감을 높인다.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절대악을 상징하는 프렌티스 시장이다. 2권에 이르러 본성을 드러내는 그는 주인공들의 적이자, 모든 사람을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할 수 있다고 믿는 진정한 폭군이다. 사람들은 공포와 두려움으로 이룬 그의 권력에 충성을 맹세하고, 권력의 기생충이 되기를 자처한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살인과 밀고마저도 서슴지 않는 레저 시장, 무고한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이는 데서 즐거움을 찾는 ‘해머 씨’, 프렌티스 시장에 맞서는 또 다른 폭군 코일 선생은 탐욕과 광기로 대표되는 인간의 악한 본성을 드러낸다.

주인공들이 속한 세상은 폭력과 의심, 절망으로 무너져 내리지만, 그럼에도 아직 희망은 존재한다. 작가는 10대의 등장인물들―유일한 친구 토드를 통해 진정성을 깨달아 가는 데이비 프렌티스, 서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신뢰의 끈을 놓지 않는 비올라와 토드, 생명의 소중함을 외치며 몸소 실천하는 코린―을 통해 이 사회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안에 희망이 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강렬한 문장, 놀라운 스피드, 탄탄한 플롯, 숨막히는 긴장감“인간은 스스로 내린 결정의 결과물이다.”

거짓과 폭력이 난무하는 프렌티스타운에서 탈출한 토드는 총상을 입은 비올라를 안고 헤이븐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세상의 절반을 가로질러 도착한 도시 헤이븐의 현실은 차라리 악몽이다. 평화에 길들여진 헤이븐의 시민들이 전쟁 대신 항복을 선택하면서, 헤이븐은 독재와 폭력, 차별, 학살, 고문이 난무하는 산지옥이 된다. 프렌티스 시장은 헤이븐을 ‘뉴프렌티스타운’이라 칭하고 스스로 대통령이 되어 ‘두려움을 통한 지배’를 실현한다. 코일 선생은 프렌티스 시장의 대안을 자처하며 테러 조직 ‘해답’을 결성해 도시 곳곳에 폭탄을 터뜨린다. 그러나 그녀는 무고한 시민들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또 다른 이름의 폭군일 뿐이다.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토드와 비올라는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다.

먼저 선택을 한 사람은 비올라다. 함께 의료 일을 배우던 동료 두 명이 억울하게 죽자, 비올라는 ‘해답’의 조직원이 되어 세상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비올라가 말도 없이 혼자서 비밀 기지로 떠나자, 토드는 절망에 빠져 프렌티스 시장의 하수인 역할을 자처한다. 토드는 ‘당신이 시킨 대로 하는 것뿐’이라는 말로 자기위안을 하지만, 이 변명은 자신조차도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

두 사람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된 순간, 토드와 비올라는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노예 생활을 하던 원주민 스팩클과 테러조직 ‘해답’, 프렌티스 대통령의 군대가 동시에 전쟁을 시작하고, 비올라의 우주선에서 보낸 또 다른 정찰선이 이 행성에 착륙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인간성과 악의 본능을 도발적으로 탐구한 청소년 SF소설

《절대 놓을 수 없는 칼》이 서부개척 시대를 떠올리게 했다면, 《질문과 해답》은 군부독재 시절의 기억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머릿속 생각 모두가 소리로 표현되지만 정작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폭군의 도시 뉴프렌티스타운은 지금도 어디선가 자행되고 있는 독재와 폭력을 상징한다. 독재에 대항하는 또 다른 독재와 폭력에 대응하는 또 다른 폭력,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들마저 살해하는 인면수심의 아버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미명 하에 무고한 희생양이 되어 가는 시민들, 스팩클로 표현되는 인종차별의 현실은 오늘날 우리사회의 모습과 겹쳐진다.

머릿속 생각 모두가 소리로 들리는 노이즈 세상을 바탕으로 인간이 가진 악의 본성마저도 탐구해 내는 이 소설은 대전쟁의 서막을 알리며 끝을 맺는다. 이 전쟁은 정의를 실현시킬 수 있을까? 주인공들은 이 혼란의 소용돌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까?

〈카오스 워킹〉 시리즈 수상내역2008 영국 가디언 문학상 수상2008 제임스 트립트리 주니어 어워드 수상2008 북트러스트 틴에이지 프라이즈 수상2008 카네기 메달 최종 후보2008 맨체스터 북 어워드 예선 후보2008 아마존 선정 올해 최고의 책2008 전미 도서관 연합ALA 선정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2008 북리스트 선정 최고의 책2008 로커스 매거진 추천 도서 선정2008 미국 텍사스 주 테이샤스 고등학교 추천 도서2008 혼북 여름 독서 추천리스트 선정2008  틴스 탑텐 최종 후보 선정2009 코스타 어워드 수상 2008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도서 2008 틴에이지 북어워드 최종 후보2008 북트러스트 틴에이지 프라이즈 예선 후보2008 UKLA 칠드런스 북어워드 예선 후보2010 북리스트 선정 올해 최고의 도서 2010 카네기 어워드 노미네이션2011 아서 C 클라크 어워드 최종 후보 선정

리뷰

■ 언론사 평독창적이고 파워풀하며 문학적으로 풍부한 작품. 패트릭 네스는 예측 불가능한 놀라운 실력을 갖춘 젊은 작가다. – 더 타임스
〈카오스 워킹〉 시리즈의 아슬아슬한 결말을 준비하며, 훌륭한 캐릭터와 독특한 설정을 이용해 인간성과 악의 본능에 대한 도발적인 탐구 과정을 제시한다. 올해 최고의 청소년 SF 소설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각자 다른 곳에서 고군분투하는 토드와 비올라의 모험은 폭력적이고 반이상적인 세계에서의 도덕적 동기부여에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SF소설 팬들은 상상력 넘치고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카오스 워킹 시리즈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허구의 행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재, 테러, 고문, 인종차별 등 사회의 가장 잔인한 측면을 현대의 우리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온갖 문제들과 융합해 냈다. 끊임없이 몰아치는 문제들과 극적인 감정의 고조, 불가능한 선택 앞에 서 있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 낸 매력적인 소설이다. – 북리스트

강력한 문장과 놀라운 스피드로 독자를 끌어당기는 탄탄한 플롯이 야심만만함과 쌍벽을 이룬다. –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충격적일 정도로 독창적이며 매력적인 작품! – 코스타 어워드 심사평

테러리즘, 페미니즘, 집단 학살과 사랑 등 무거운 주제를 단순하면서도 심장이 멎을 것 같은 문장 속에서 어렵지 않으면서도 철학적으로 다루고 있다. – 선데이 타임스

긴박감 넘치고 충격적이며 깊은 감동을 준다. 극단적인 압력 아래 있는 인간의 저항력을 보여 주는 놀라운 소설이다. – 리딩스닷컴

작가는 등장인물들을 새롭고 어두운 장소로 데려간다. 시리즈는 계속하여 환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완전한 형태를 갖춘 캐릭터들은 담대한 순수함으로 어려운 문제에 맞선다. – 더혼북

읽는 내내 스피드의 긴박감을 멈출 수 없다. 책장을 넘기며 몇 번이나 놀라움에 숨이 멎는다. – 북엔즈

이 소설의 복잡함은 경외심을 일으킬 정도다. 막힘없이 진행되는 스토리와 빠른 속도감, 이야기 속의 팽팽한 긴장감은 독자로 하여금 책을 내려놓을 수 없거나 혹은 떨리는 손으로 내려놓을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진정 매력적인 작품이다. – 키즈 리트 블로그

패트릭 네스가 또 한 번 해냈다. 《질문과 해답》은 《절대 놓을 수 없는 칼》과 마찬가지로 심장이 뛰게 하는 격렬함을 품고 있다. 독자는 살아남기 위해 매순간 선택에 맞서야만 하는 토드의 내적인 갈등을 함께 경험하게 될 것이다. – 틴즈리드투닷컴

눈부신 상상력과 도덕적 가치관의 갈등,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로 구성된 작품. – 요크셔 포스트

뛰어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놀라운 SF 어드벤처! 절대 놓쳐선 안 될 작품이다. – 칠드런스 리터러쳐

성차별과 인종차별, 전쟁의 의미와 평화의 대가에 관한 질문들을, 가슴 아플 정도로 현실적인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강렬하고 숨 가쁜 플롯에 담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팬들에게 아주 잠시 동안의 휴식만을 허락하는 클리프행어 소설. – 커커스 리뷰

비올라와 떨어져 처음으로 혼자가 된 토드는 누가 진짜 적인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결정해야만 한다. 비올라에게도 결정의 순간이 닥쳐오고, 선과 악의 경계가 흐릿한 상황에서 과연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능수능란하게 두 주인공의 목소리를 오가는 작가는 그토록 많은 상과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음을 입증한다. 책장을 덮고 나면 다음 작품을 기다려야 한다는 게 너무나 힘들 것이다!” – 온라인 서점 워터스톤

작가
자료실
댓글(2)

  1. 김지원
    2019년 1월 30일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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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ㅇㅇ
    2018년 12월 12일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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