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의 신

린지 페이 지음 | 안재권 옮김

브랜드 문학수첩

발행일 2012년 6월 21일 | ISBN 9788983924445

사양 488쪽 | 가격 13,500원

분야 국외소설

책소개

생생한 캐릭터, 정교한 플롯, 긴장감이 폭발하는 범죄 스릴러

 

마이클 코넬리, 매튜 펄 등 당대 최고 작가들이 격찬한 스릴러의 신성, 린지 페이의 강렬한 뉴욕 범죄 스릴러 《고담의 신》이 출간되었다. 범죄와 빈곤, 차별 등 각종 사회적 혼란이 용광로처럼 들끓는 1845년 뉴욕, 최초의 경찰국 출범과 동시에 발생한 아동 연쇄살인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해나가는 신참 경찰관의 활약을 그려냈다. 예리한 심리 포착, 섬세한 역사적 지식, 뉴욕 뒷골목의 후덥지근한 공기와 냄새까지 느낄 수 있을 만큼 생생한 묘사를 바탕으로 정교한 스릴러를 구축해낸 소설이다.

신예 작가 린지 페이는 이 소설로 ‘장르 소설의 미래이자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찬사를 얻는가 하면 《단테클럽》의 매튜 펄, 《살인의 해석》의 제드 루번펠드의 계보를 이을 역사 스릴러의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욕이라는 도시에 대한 작가의 특별한 애정은 데뷔작인 《먼지와 그림자: 잭더리퍼에 관한 왓슨 박사의 기록》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이 소설은 코난 도일 재단으로부터 ‘홈즈의 추리력을 현대로 불러왔다’는 극찬을 얻었다. 여기에서 출발한 린지 페이는 뉴욕 최초 경찰국 출범의 역사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파고들면서 마침내 아일랜드 이민자들의 범람과 종교 갈등이라는 역사적 드라마가 더해진 《고담의 신》을 탄생시켰다. 생생한 문장과 강렬한 매력을 소유한 캐릭터들, 독특한 역사적 배경이 정교하게 결합한 범죄 스릴러 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첫 장부터 완전히 몰입되어 절대 빠져나오지 못한다(마이클 코넬리, <해리 보슈 시리즈> 작가)” “우리에게 선물과도 같은 소설(매튜 펄,《단테 클럽》작가)”이라고 스릴러 거장들이 격찬한 이유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845, 무법도시 뉴욕에 최초의 경찰국이 출범했다!

음모와 범죄가 판치는 도시 뒷골목을 접수한

바텐더 출신의 신출내기 경찰 티머시 와일드의 활약

 

티머시 와일드는 뉴욕 맨해튼의 한 술집에서 일하는 바텐더였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날카로운 관찰력과 직관력을 갖추게 된 그는 시끄러운 가게 안에서 손님들과 대화하기 위해 입모양 읽는 법을 익혔고, 암호와 다름없는 거친 길거리 은어에도 익숙하다.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삶을 원하던 그에게 어느 날 갑작스러운 변화가 닥친다. 맨해튼 남부를 집어 삼킨 대화재로 하루아침에 전 재산과 직업을 잃은 것이다.

소방관이자 친형인 밸런타인은 티머시를 새롭게 설립되는 뉴욕 경찰에 합류시킨다. 엄청난 화재와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 뉴욕 시가 마침내 공식적으로 경찰국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어린 시절 화재로 부모님을 잃고 가족이라고는 형제가 유일하지만, 사고 이후 동생은 나 몰라라 하고 소방관으로 일하면서 방탕한 생활을 계속하는 형을 좋아하지 않는 티머시는 제안을 거절한다. 그러나 결국 티머시는 반강제로 제6구 경찰대에 합류하게 되고, 나름의 능력과 기지를 발휘하여 여러 사건들(급속하게 늘어나는 아일랜드계 이민자들과 타 이민자들, 그리고 이민자 반대 세력 간의 갈등으로 인한 시위 및 폭력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하지만 표면적인 정의 구현에 그칠 뿐인 경찰 업무에 회의를 느끼고 며칠 만에 결국 사임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던 밤길, 그는 피범벅이 된 잠옷 차림의 소녀와 맞닥뜨린다. 소녀는 “그들이 걔를 갈가리 찢어 놓을 거예요”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 정신을 잃는다. 티머시는 아이가 뭔가 심각한 사건과 연루되었음을 직감하고, 경찰이 된 후 처음으로 혼신을 다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리뷰

ㅣ언론 리뷰 및 이 책에 대한 찬사

 

스릴 넘치고 잔인하며 유혈이 낭자한 거리의 싸움… 책을 펼치는 순간, 뉴욕 뒷골목이 생생히 살아 숨 쉰다. -뉴욕타임스

 

생동하는 시대묘사와 블록버스터급의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이 소설은 작가 린지 페이를 최고의 역사 스릴러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옳은 일을 위해 때로는 불법도 마다않는 티머시와 그의 형 밸런타인의 모험은 혼돈의 시대를 밝혀주는 극적 요소로서 이 매력적인 역사 스릴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라이브러리 저널

 

린지 페이는 풍부한 상상력과 치밀하고 강렬한 내러티브를 선사하며 발군의 실력을 뽐낸다. 상처 많고 비뚤어졌지만 매력적인 주인공 티머시 와일드의 등장은 독자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는다. -커커스 리뷰

 

린지 페이는 역사적 지식에 매우 해박하며, 그에 못지않게 탁월한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있다. 놀라운 소설이다. 첫 장부터 완전히 몰입되어 절대 빠져나오지 못한다. -마이클 코넬리(해리 보슈 시리즈 작가)

 

린지 페이는 당당하고 아름답게 과거를 재창조해내는 동시에, 캐릭터들이 현재 우리 곁에 함께하는 듯한 현실감을 만들어냈다. 《고담의 신》은 우리에게 선물과도 같은 소설이다. -매튜 펄(《단테 클럽》 작가)

 

《고담의 신》은 소설계의 놀라운 발견이다. 매혹적이고 흥미로운 플롯과 생생한 인물들, 치밀한 사전조사를 통해 그녀는 잊힌 역사의 한 페이지에 생명을 부여했다. 비할 데 없는 최고의 소설. -대니얼 스태샤워(에드가상 수상작가)

작가

린지 페이 지음

노트르담드나머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연기를 전공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수년간 전문 배우로 활동했으며 소프라노로서 여러 차례 공연해 찬사를 받기도 했다. 명탐정 셜록 홈즈를 재탄생시킨 첫 소설 《먼지와 그림자: 잭더리퍼에 관한 왓슨 박사의 기록》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뉴욕 최초 경찰국 출범의 역사를 바탕으로 격동의 시기를 겪는 옛 뉴욕의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린 《고담의 신》 시리즈, 《제인 에어》를 스릴러로 재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은 《제인 스틸》을 썼다.

안재권 옮김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악마의 눈물》《원 샷》《블루 노웨어》《범죄의 탄생》《죽은 자들은 토크쇼 게스트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추적자》《탈주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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