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아스피린

바닥에서 희망 찾은 사람들 60가지 기적 이야기

원제 A Book of Miracles

버니 시겔 지음 | 이아린 옮김

브랜드 문학수첩

발행일 2014년 2월 27일 | ISBN 9788983925084

사양 140x210 · 336쪽 | 가격 13,000원

분야 자기계발/실용

책소개

오프라 윈프리의 멘토, 디펙 초프라가 추천하는 “기적을 확신하게 해주는 책”
감성으로 치유하는 외과의사 버니 시겔의 희망 100% 충전 에세이

통합의학의 선구자로 전 세계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된 버니 시겔 박사의 신간 《내 마음의 아스피린》(원제: A Book of Miracles: Inspiring True Stories of Healing, Gratitude, and Love)이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 버니 시겔은 예일 대학병원에서 일하면서 기적에 대한 믿음을 근간에 두고 꿈의 해석과 예술치료를 도입한 치유 프로그램, ‘예외적인 암 환자 프로그램(ECaP?Exceptional Cancer Patients)’으로 수도 없이 많은 암 환자들을 절망에서 다시 일어서게 도와준 외과의사다. 이 책은 그가 30여 년간 환자를 돌보면서 경험한 ‘기적’의 모든 면에 대해 담은 에세이집으로 일상생활 속의 기적에서부터 저자가 환자들을 돌보며 직접 경험한 치유의 기적에 이르기까지 기적의 모든 면에 대해 다루어 좌절하고 싶은 유혹과 싸우는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고취시켜준다. 남동생의 탄생과 함께 거식증에서 벗어나게 된 여자아이, 박쥐의 경고로 화재에서 목숨을 구한 가족, 만성관절염 환자에서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거듭난 남자, 아이의 반항장애를 치유해준 고양이 등 기적을 믿고 따른 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독자들은 기적의 힘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오직 두 가지 방법밖에 없다.
하나는 아무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아인슈타인|

버니 시겔은 임상의로서 의사가 예고한 기간보다 훨씬 더 길고 건강하며 행복한 삶을 이끌어내는 환자의 사례를 여러 번 접했다. 그리고 어떻게 기적이 일어나게 된 것인지를 탐구하다가 환자들이 질병을 받아들이는 대조적인 방식에 주목했다. 어떤 환자들은 세상이 끝난 것처럼 절망한 채 병원의 치료에 도살장의 소처럼 끌려다니지만, 어떤 환자들은 당연히 자신이 나을 거라며 적극적으로 치유방법을 찾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며 열정적으로 싸워나간다. 그는 《내 마음의 아스피린》을 통해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던 것을 확실한 사례로 보여준다. 환자들의 기적을 믿는 마음가짐과 긍정적이면서 편안한 주변 환경이 확실히 환자의 치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또한 기적을 믿는 마음이 질병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다양한 상황에서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겪은 경험담을 통해 솔직담백하게 보여준다.
이 에세이집은 아인슈타인의 명언처럼 우리 몸과 마음, 그리고 자연에서 과학적으로 온전히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기적을 자신의 삶 속으로 끌어올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며 우리가 기적을 믿고 바라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만으로도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가슴 깊숙이 확신하게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다 보면 “우리는 모두 기적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저자의 말이 절실히 이해될 것이다.
《내 마음의 아스피린》은 총 15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다. 각각의 챕터는 탄생과 꿈, 사랑과 일상, 명절 등과 관계된 기적의 각기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명언, 버니 시겔의 간단한 메시지와 직접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종양외과의 전문의로서 30여 년간 임상에서 직접 경험한 기적적인 치유 사례들이 특히 인상 깊다. 자연재해와 같은 큰 위기상황에서, 인생의 기로에서, 혹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기적의 여러 가지 모습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전해준다. 사람들이 실제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 역경을 이기는 축복으로 향하는 과정을 고통과 역경을 축소시키거나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나타내어 감동을 준다.

리뷰
  • 이 책에서 버니 시겔 박사는 평생 쌓아왔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음을 확신시키며, 다른 사람들을 스스로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디펙 초프라(오프라 윈프리의 멘토, 《우주 리듬을 타라》의 저자)
  • 이 이야기들은 사랑과 기적이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따스하고 희망이 넘치는 책은 우리 주위에서 매일같이 일어나고 있는 기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럴드 잼폴스키(의학박사, 《사랑수업》의 저자)
  • 이 고무적인 사례들은 인생에 미치는 영혼의 강력한 영향력을 드러내 보인다. 《기적의 책》은 절망에 빠졌거나 끔찍한 역경과 맞서 싸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래리 도시(의학박사, 《치료하는 기도》의 저자
목차

추천하는 말
프롤로그

1장 탄생과 거듭남
2장 동물이 주는 지혜
3장 꿈과 상징
4장 치유의 기적
5장 인생의 전환점
6장 수호천사
7장 사랑의 선물
8장 기적을 만드는 법
9장 매일 일어나는 기적
10장 명상의 힘
11장 기도가 준 선물
12장 명절에 일어난 기적
13장 끝은 절대 끝이 아니다.
14장 저 멀리에서 온 기적
15장 영감을 주는 사람

에필로그

작가

버니 시겔 지음

버니 시겔은 외과의사이자 통합의학의 선구자다. 환자의 그림, 꿈, 느낌을 활용하여 생활방식을 변화시키고 환자가 직접 치유 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발했다. 은퇴 후에도 환자 및 보호자 지원단체를 운영하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번째 인생》《내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해》 《마음 처방전》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하였다.

이아린 옮김

호주 멜버른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고 주한호주대사관에서 근무했다. 현재 출판 전문 번역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답고 좋은 책들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드백 이야기》 《눈사람 마커스》 《마음을 얻는 기술》 《언씽킹》 《마음지도》 《텔링 라이즈》 《최고의 직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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