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가 읽어주는 논어

이수오 지음

브랜드 문학수첩

발행일 2017년 3월 6일 | ISBN 9788983926449

사양 148x210 · 654쪽 | 가격 30,000원

분야 인문/사회

책소개

인간을 탐구하는 책인 동시에 세상을 경륜하는 책 『논어』,

이상 국가의 실현을 위해 난세에도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길을 찾아주는 ‘논어의 힘’

원문, 국역, 주해를 통해 과학자가 체계적으로 논술한 『논어』 자습서

내 청춘의 독서 노자―노자에게 길을 묻다(2012)로 노자를, 장자의 무하유(2014)로 장자를 다룬, 과학자이자 창원대학교 명예교수인 이수오가 이번에는 『과학자가 읽어주는 논어』로 공자를 다루는 책을 선보인다. 『논어』는 동양 고전이면서 세계 인류가 읽고 공유해야 할 귀중한 규범적 자산이다. 특히 오늘날처럼 어지러운 때에는 삶의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서 『논어』 읽기가 더욱 절실해졌다.

금세기에 들어서면서 우리 시대는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큰 통섭과 융합의 강물이 되어 도도하게 흐르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의 흐름은 인문학과 자연과학, 남녀와 노소 등의 구분과 계층을 뛰어넘는 소통과 교류를 요청하고 있다. 이때 자연과학을 전공한 저자는 과학자들이 인문학의 고전인 『논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다리를 놓고 싶었다. 또한 『논어』를 처음으로 더욱이 혼자서 공부하고자 하는 초심자에게도 친절한 길잡이 노릇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저자는 집필 과정에서 과학자의 안목으로 체계적으로 논술하여 가급적 『논어』의 정수를 습득하여 『논어』를 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원문과 국역, 주해, 그리고 과학자의 풀이

이 책은 『논어』 20편의 원문을 먼저 게재한 다음 ‘국역’, ‘주해’, ‘논어의 힘’을 순서대로 실었다. ‘국역’에서는 가급적 직역을 통하여 원문의 뜻에 충실하도록 풀이하였고, 한자나 어휘가 갖는 의미를 최대한 확장시켰다. 이로써 한문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그 근본이 다른 한자와 한글은 일대일로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주해’에서는 상세한 풀이를 하고 있다. 한자 하나하나, 어휘 하나하나에 해석을 붙여 독자가 그 가운데서 최적의 의미를 스스로 느끼고 찾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다른 학설이 있을 때는 보다 적절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 병기하였다. ‘논어의 힘’에서는 『논어』의 각 장이 갖고 있는 의미를 추출하였다. 『논어』를 읽고 무엇을 느끼고 얻을 수 있을까. 이것이 『논어』가 갖고 있는 영향력이다. 이 책에 있는 ‘논어의 힘’만 읽어도 『논어』의 전부를 읽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목차

■ 차례

이 책을 읽기 전에

제1편 – 학이(學而)
제2편 – 위정(爲政)
제3편 – 팔일(八佾)
제4편 – 이인(里仁)
제5편 – 공야장(公冶長)
제6편 – 옹야(雍也)
제7편 – 술이(述而)
제8편 – 태백(泰伯)
제9편 – 자한(子罕)
제10편 – 향당(鄕黨)
제11편 – 선진(先進)
제12편 – 안연(顔淵)
제13편 – 자로(子路)
제14편 – 헌문(憲問)
제15편 – 위령공(衛靈公)
제16편 – 계씨(季氏)
제17편 – 양화(陽貨)
제18편 – 미자(微子)
제19편 – 자장(子張)
제20편 – 요왈(堯曰)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참고문헌

작가

이수오 지음

1947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다. 1974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에서 생물공학(생명과학)을 전공하여 1977년에 이학 석사, 1981년 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 국립창원대학교 교수와 경남신문 논설위원, 국립창원대학교 제2대, 제3대 총장을 역임하였다. 2001년 『시와시학』에서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현재 국립창원대학교 명예교수와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산문집 ������내 청춘의 독서 노자―노자에게 길을 묻다������, ������장자의 무하유������, ������누가 산수유꽃을 피웠는가������, ������진실의 문을 찾아서������, ������무엇으로 채워나갈 것인가������ 등과 시집 ������저 높은 곳에 산이 있네������(시선집), ������세한행������, ������한내실 이야기������, ������지금은 알 것 같습니다������, ������그대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등과 『발효공학』(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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