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키도 꽃 대회가 열리는 날! 하지만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꽃들이 시들시들 기운이 없어요. 오키도 친구들은 비구름 플러프를 찾아 비를 내리게 할 수 있을까요?

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오키도의 꽃들을 싱싱하게 되살려요!

오키도(OKIDO) 원작 | 고정아 옮김

브랜드 문학수첩리틀북

발행일 2016년 5월 16일 | ISBN 9788959761975

사양 210x230 · 32쪽 | 가격 10,000원

시리즈 호기심 나라 오키도 과학동화 2 | 분야 어린이

책소개

<호기심 나라 오키도> 프로그램 소개

<호기심 나라 오키도>는 영국 BBC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어린이 과학 애니메이션입니다. 2016년부터는 EBS TV를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 친구들을 만나고 있지요. 호기심 가득한 메시와 두 어린이 친구 조이와 펠릭스는 모든 것이 가능한 오키도라는 세계에서 함께 모험을 합니다.

메시는 매일 한 개씩 새로운 질문을 던져요. 그리고 외치죠.

“알고 싶다면~ 오키도로 떠나자!”

메시의 외침과 함께 빙글빙글 날아서 친구들은 오키도 세상에 도착합니다. 과학 지식이 풍부한 짐, 잼, 줌은 어린이 친구들이 과학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중력이란 무엇일까?’ ‘맛은 어떻게 느낄까?’ ‘풍선은 어떻게 공중에 뜰까?’ ‘눈물은 왜 날까?’ 등 오키도 세상은 어린이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문제들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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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나라 오키도 과학 동화 시리즈

리뷰

EBS 애니메이션 <호기심 나라 오키도> 어린이 과학 동화 두 번째 이야기

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EBS TV와 함께하는 <호기심 나라 오키도 과학 동화>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호기심 나라 오키도 과학 동화: 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가 출간되었습니다. <호기심 나라 오키도 과학 동화>는 영국 BBC와 EBS 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어린이 애니메이션 <호기심 나라 오키도>의 각 편을 책으로 풀어낸 동화 시리즈랍니다. <호기심 나라 오키도>의 주인공 메시는 매일 한 가지씩 과학적 질문을 던져요. ‘중력이란 무엇일까?’ ‘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맛은 어떻게 느낄까?’ 등 메시의 호기심은 어린이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서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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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해님을 가리더니

후드득후드득! 비가 내려요.

 

밖에 나가 놀기를 좋아하는 메시는 밖에서 어떤 놀이를 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후드득후드득! 비가 내리네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밖에서 놀 수 없어요. 놀이터의 미끄럼틀도, 시소도, 그네도 빗물에 젖어버리니까요. 그런데 비는 왜 내리는 걸까요? 빗방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호기심 나라 오키도 과학 동화 《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는 꽃과 나무, 식물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비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됩니다. “비는 왜 내리는 걸까?” “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비구름은 어디서 오는 걸까?” 등 비에 대한 호기심에서 오늘의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메시와 친구들은 비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여행을 시작해요. 여러분도 비에 대해 알고 싶나요? 그렇다면 메시와 함께 외쳐 보세요.

 

알고 싶다면~~~ 오키도로 떠나자!

 

비는 어떻게 내릴까?

비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메시는 빙글빙글 돌아서 무엇이든 가능한 오키도 세상에 도착합니다.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오키도에서는 오늘 꽃 대회가 열린답니다. 조이와 펠릭스는 정성껏 키운 해바라기를 내놓기로 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이죠? 조이와 펠릭스의 해바라기가 시들시들 기운 없이 추욱 늘어져 있네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뭐든지 척척 발명가 잼이 키운 꽃들도, 오키도 세상의 또 다른 꽃들도 시들시들 기운이 없어요.

오키도 세상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네, 맞아요. 오키도에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던 거예요. 식물이 자라려면 햇빛, 공기, 그리고 물이 있어야 하거든요. 꽃들이 시든 건 바로 물이 없기 때문이었죠!

메시와 펠릭스, 조이는 비구름을 찾아 산꼭대기로 달려갔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다정한 구름 플러프를 만났죠. 플러프는 공기 속에 떠다니는 작은 물방울들을 모으고 또 모아서 몸을 크게 만들었어요. 목소리도 굵어지고 색도 진해진 플러프는 이제 비를 내릴 준비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몸이 한껏 무거워진 플러프를 오키도 시로 데려갈 수가 없어요! 바람이 불지 않거든요! 무거운 비구름을 오키도 시로 데려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물도, 수돗물도 바짝 말라버린 오키도에서, 친구들은 비를 내리게 하고 꽃을 되살릴 수 있을까요?

 


 

책에서만 만나는 재미 BIG3!

 

<호기심 나라 오키도 과학 동화>에는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재미가 가득합니다.

 

  1. 숨은그림찾기! 여우를 찾아라!

<호기심 나라 오키도 과학 동화> 시리즈에는 각 권마다 여우 한 마리가 숨어 있어요. 몇 쪽에 숨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아주 멀고 돌이 많은 곳에 있어요” “아주 덥고 메마른 곳에 있어요” “요리사가 있는 곳에 있답니다”라는 도움말이 있을 뿐이니까요.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과학 상식도 얻고, 숨은그림찾기도 즐기는 재미만점 과학 동화 세상으로 GO~ GO~ GO~!

 

  1. 스티커 놀이를 즐겨요!

이야기가 끝날 즈음에는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스티커를 만날 수 있어요. 빗속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메시와 친구들로 무엇이든 가능한 오키도 세상을 직접 꾸며 볼까요?

 

  1. 흥미진진 수수께끼 놀이

책의 가장 마지막 쪽에는 하늘과 비와 관련한 수수께끼가 실려 있어요. 재미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따라 과학 상식을 배우고 나면, 흥미만점 수수께끼가 어린이 여러분을 기다린답니다!

작가

오키도(OKIDO) 원작

오키도(OKIDO)는 어린이 과학 잡지와 다양한 지식 그림책을 만들고 있는 창작 모임이에요. 오키도는 ‘Okey-Dokey(오키도키=오케이)’와 ‘Kid(키드)’가 합쳐진 말이랍니다. 8년 전, 과학 선생님 소피 뒤부아와 예술가 라첼 오르타스는 런던 남부의 부엌 식탁에 모여 어린이를 위한 과학 잡지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게 오키도의 시작이었지요. 오키도는 직접 움직이고 만지고 그리며 새로운 것을 배워 나가도록 도와주는 멋진 놀이책으로 영국이 선정한 〈좋은 어린이책 상〉을 받았답니다. 오키도 지식 그림책 시리즈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만들어가고 있어요.

오키도(OKIDO)의 다른 책들

고정아 옮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지요. 어린이 책과 문학 작품을 주로 번역하며, 2012년 제6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답니다. 옮긴 책으로는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1~2》 《누가 세상을 움직이는가?》 《엄마가 알을 낳았대》 《전망 좋은 방》 《내 책상 위의 천사》 《천국의 작은 새》 《바다탐험대 옥토넛:찡글이 물고기》 등이 있지요.

고정아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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