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존슨 Pete Johnson

1965년 잉글랜드 윈체스터에서 태어난 피트 존슨은, 50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썼으며 영화비평가로도 활동했다. 그가 어릴 때 좋아했던 책은 《101마리 달마시안》인데, 그에게 작가가 되어보라고 처음으로 격려한 사람이 바로 그 책의 작가 도디 스미스다.
피트 존슨은 라디오 작가로 일을 시작했고, 후에 교사 일을 시작했다. 교실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들을 위한 첫 번째 책을 쓴 후로, 지금까지도 어린이 독자들로부터 이야깃거리들을 얻고 있다. 피트 존슨은 아침 8시가 되면 글을 쓰기 시작하며, 아이디어가 막히면 오래도록 산책을 한다. 어딜 가든 메모장을 꼭 지니고 다니는데, 기발한 생각은 예고 없이 불쑥 튀어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베스트셀러 《엄마아빠 길들이기》를 포함해 이미 40권이 넘는 책을 쓴 저자인 피트 존슨은 를 포함해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책은 23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