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기

1961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국문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시힘’ 동인이다. 시집 『밀물 드는 가을 저녁 무렵』 『섬강 그늘』 『나는 이 거리의 문법을 모른다』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구름의 이동속도』 등이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삼국유사』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