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언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대학에서 미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에리 데 루카의 《나비의 무게》, 필리페 다베리오의 《상상 박물관》, 파비오 볼로의 《내가 원하는 시간》 등을 번역했고 이탈리아의 인문학 및 문학작품을 국내에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 대산문화재단 번역 지원자로 선정되어 가브리엘 단눈치오의 《인노첸테》를 한국어로, 이승우의 《식물들의 사생활》을 이탈리아어로 옮겼고 한국문학 작품을 해외에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

윤병언의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