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인

영상과 무용 공연에 들어가는 음악을 만들고, 소리를 예쁘게 다듬고, 하고 싶은 말을 음악에 담는 숭고한 일을 업으로 삼았다. ‘jiinko’라는 이름으로 글을 노래에 담아 여럿 발표했다. 음악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는 책으로 엮어 나누려 한다. 첫 책으로 《영국 영어 이렇게 다르다》를 썼고 앞으로 세상에 내놓을 책들을 줄줄이 준비 중이다. 영어도 가르치고 글도 쓰지만 늘 음악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잠시 한눈을 팔고 먼 길을 돌아갔다 와도 늘 음악 곁에 머무르고 싶다.

고지인의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