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범

남들이 못 보는 세상을 보고 싶어 기자가 됐고, 기자로 살며 본 세상을 칼럼에 녹였다. 얽매이지 않고 세상을 떠다니는 구름과 그물에도 걸리지 않는 바람 같은 삶을 동경했다. 하지만 우연하게 걸린 《중앙일보》에 32년간 얽매였다 지난해 해방됐고, 이제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하고 있다. 역사에서 밝은 눈을 얻고 책에서 맑은 귀를 얻는 게 삶의 기쁨이다. 《역사, 경영에 답하다》, 《세상에 없는 세상수업》, 《품격》 등 책도 몇 권 펴냈다.

이훈범의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