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기숙사 에디션

호그와트 마법학교 기숙사 네 곳의 특징을 살린 화려한 디자인과 장정,

해리 포터기숙사 에디션 한국어판 출간!

* 2권 뒤쪽에 실린 부록에 스포일러가 될 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해리 포터》 시리즈를 모두 읽으신 분들만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등,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네 기숙사를 상징하는 색깔과 마법 동물을 활용해 화려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장정으로 재탄생한 《해리 포터》 시리즈가 드디어 한국어로 출간된다. 이 에디션은 영국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1997) 최초 출간 2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된 것으로, 한국어판은 오는 5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마지막 이야기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까지 차례차례 선보일 예정이다.

《해리 포터》의 시작을 여는 《마법사의 돌》의 이야기는 그대로 실려 있으며, 1권 앞쪽과 2권 뒤쪽에 각 기숙사별로 처음 선보이는 다양한 인물 일러스트와 함께 기숙사 소개, 기숙사 창립자, 그 기숙사의 기억할 만한 학생 및 졸업생, 담임 교수 들의 이야기가 추가되어 있다. 또한, 오직 《해리 포터》의 열혈 팬들만 풀 수 있는 ‘호그와트 퀴즈’도 실려 있다.

그리핀도르를 상징하는 빨간색, 슬리데린을 상징하는 녹색, 래번클로를 상징하는 파란색, 후플푸프를 상징하는 노란색 표지에는 앞뒤로 각 기숙사를 상징하는 동물인 사자/뱀/독수리/오소리와 기숙사 상주 유령들이 그려져 있다. 책배(‘책등’의 반대편, book block) 역시 각 기숙사를 상징하는 색깔로 고급스럽게 꾸며져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해리 포터 기숙사 에디션’은 《해리 포터》를 이미 읽은 독자들에게도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기숙사 네 곳을 추억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기숙사를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