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신비 체험을 위해 낭만적으로 탈주하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서 쓰여졌다. 현실의 불모성을 견디며 상상적 탈주로 넘어서려는 주인공들의 삶과 애환이 드러난다.
목차
목련나무 편지
연꽃 말씀
경희의 섬
바위 물고기
횡조의 노래
경해사 소식
무지서 읽는 법
작품해설 – 우찬제
작가
유익서 지음
1945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한국일본 신춘문예에 소설 [부곡]이 가작으로,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우리들의 축제]가 당선되었다.
창작집으로 [비철이야기][표류하는 소금][겨울환자], 장편소설 [새남소리][태양 위에 서다][아벨의 시간][예성가] 등이 있다
문학수첩에서는 소설집 [바위물고기]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