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마’가 만든 새로운 모습의 패트로누스, 호그스미드, 보가트를 만난다!

해리 포터 세 번째 이야기, 《아즈카반의 죄수: 미나리마 에디션》 전 세계 동시 출간!

 

영화 〈해리 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비주얼 그래픽을 담당했던 스튜디오 ‘미나리마(MinaLima)’가 직접 디자인한 시리즈 ‘미나리마 에디션’이 드디어 세 번째 이야기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선보인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미나리마 에디션》에서는 영화와는 다른 모습의 시리우스와 루핀, 크룩섕스와 벅빅을 만날 수 있으며, 미나리마가 오직 이 책만을 위해 만들어 낸 8가지 공작 요소를 통해 해리 포터의 마법 세계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에디션에도 J.K. 롤링의 이야기가 완벽하게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페이지에 컬러 삽화가 들어 있다. 독자들은 나이트 버스의 내부를 구경하고, 수시로 모습을 바꾸는 옷장 속 보가트와 맞닥뜨리고, 도둑 지도에서 노리스 부인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타임 터너를 몇 바퀴 돌려 볼 수도 있다.

J.K. 롤링이 만들어 낸 마법 세계를 더욱 돋보여 줄 컬러 삽화와 기발한 종이 공예로 가득한 이 책은 해리 포터 팬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되는 것을 물론, 책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이 책장에 소장하고 싶은 아름다운 도서이자, 새로운 세대에게 이 사랑받는 시리즈를 소개하는 멋진 방법이 될 것이다.

러시아인 아버지와 우크라이나인 어머니를 둔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의 소설 같은 회고록!

4대의 미시사와 우크라이나의 100년 현대사를 절묘하게 빚어내다!

격동의 역사를 견뎌내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민낯을 만난다전 세계 16개 언어로 출간!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어지자 전 세계 언론은 초기에는 처참한 상황을 구체적이고 집중적으로 보도했지만, 장기화된 이후부터는 전황의 새로운 소식을 단신으로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치적‧사회적‧문화적 갈등, 특히 우크라이나의 입장에서 겪어야 했고 감내해야 했던 갈등은 역사가 깊다. 최초로 연방제 사회주의 국가, 소련(소비에트 연합)을 수립한 러시아와의 관계에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특수성도 존재한다. 《루스터 하우스》는 우크라이나라는 나라의 역사‧문화‧사회 그리고 계속되는 시련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특성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이 책은 외고조부모부터 저자까지 이어져 오는 4대 가족사와 볼셰비키 혁명부터 소비에트 연방을 탈퇴, 독립한 뒤 러시아와 전쟁을 벌인 우크라이나의 현대사를 관통한다. 즉 100여 년에 걸친 역사가 마치 씨줄과 날줄 같은 미시사와 현대사에 절묘하게 교차하며 우크라이나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언론의 보도에서 볼 수 없는 과거와 현재가 점철된 우크라이나의 민낯을 만나게 된다.

지구의 기후를 조절하는 심장이자 에어컨 역할을 해온 북극

이상기후의 파장이 가장 빠르게 나타나는 지구 최북단에서

기후변화의 현장을 바라본 기상전문기자가 전하는 북극의 경고

 

기상전문기자로 직접 지구 최북단으로 날아가 북극의 기후위기를 목격한 신방실 기자의 에세이 《되돌릴 수 없는 미래: 사라진 북극, 기상전문기자의 지구 최북단 취재기》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2022년 8월에 방영되어 〈2022 한국방송기자대상〉 과학 부문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고장 난 심장, 북극의 경고’(KBS 〈시사기획 창〉)에서 기상전문기자로는 처음으로 북극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기후위기의 실상을 전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영상에 다 담지 못한 내용들을 풀어낸다. 지금의 기후 상황과 관련된 객관적인 정보는 물론 80컷이 넘는 생생한 현장 사진, 그리고 기상전문기자로서 북극의 현실을 마주한 이야기들은 저 멀리 떨어진 북극의 위기가 우리의 일상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대중성과 기상전문기자의 전문성이 잘 어우러진 북극 취재기 《되돌릴 수 없는 미래》는 독자들로 하여금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장대한 마법 세계를 배경으로 한 비디오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의 제작 관련 비밀들이 펼쳐진다!

《호그와트 레거시: 아트 앤 메이킹》은 <해리 포터> 시리즈 책과 영화에 소개된 배경을 바탕으로 독자적이고 독특한 세계를 창조해 내, 팬들에게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몰입감 있게 탐험하도록 돕는다. 호그와트, 호그스미드, 그린고츠 등은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공간이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는 한 번도 다뤄진 적 없는 180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신비로우면서도 독특한 마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35년 전 숲에서 발견된 야생 소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할런 코벤의 새 시리즈 《보이 프럼 더 우즈》 후속편,

《보이 인 더 하우스》 출간!

 

미국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인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작가이자 미스터리 스릴러의 거장 할런 코벤의 새 시리즈 《보이 프럼 더 우즈(The Boy From The Woods)》가 지난 5월 출간된 데 이어, 그 후속편에 해당하는 《보이 인 더 하우스(원제: The Match)》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더욱 미스터리하고 더욱 매력적인 새로운 히어로 와일드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이번 책에서는 원제 ‘match(일치하다)’가 말해주듯 각 등장인물들 사이의 유전자 일치율이 사건의 진행과 해결에서 큰 역할을 차지한다. 부모-자식 간, 친형제 사이, 삼촌-조카 간의 유전자 일치 정도를 활용해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이 치밀하게 전개되면서, 30년 훨씬 넘도록 밝혀지지 않았던 와일드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한다. 한편 리얼리티 쇼가 흥행하는 상황에서 인터넷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어릴 적 홀로 숲에서 살아남게 해준 생존 본능과 타고난 신체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 와일드의 활약이 이번에도 페이지를 빠르게 넘기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