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제약을 뛰어넘어 스크린 속에서 발현된 압도적인 스케일의 놀라운 상상력!
영화사에 남을 걸작 SF 영화 《듄Ⅱ》 제작 과정의 베일이 벗겨진다!
영화만큼이나 흥미진진하고 감탄을 자아내는 빌뇌브 감독과 제작진의 비하인드 스토리

2021년 영화 <듄>은 개봉과 동시에 영화계에 놀라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에서 4억 달러의 수입을 거둬들이며 흥행에 성공했고, 세계적인 권위의 아카데미 시상식(2022년)에서 시각효과‧촬영‧음향 등 여섯 개 부문을 수상하는 최다부문 수상 작품이 되었다.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도 “실사 촬영과 CG 효과 간의 가장 매끄러운 결합을 보여준 영화”라는 극찬을 보냈다.

<듄>은 개봉 이후 전 세계에서 흥행이 거듭될수록,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으며 2022년 첫 촬영을 시작하고 2023년 《듄: 2부》의 영화화 작업이 완료되었다. 《듄Ⅱ: 메이킹 필름북》은 이 영화가 감독의 머리에서 구상되고, 제작진과 출연진이 합심하여 현실적 제약을 뛰어넘어 기념비적인 SF 영화로 만들어졌는지, 그 치열한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을 담은 책이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첫 번째 영화(1부)를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영화도 비슷하게 진행될 거라 생각했지만, 그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갔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영화 <듄> 2부는 관객들에게 1부와 완전히 다른 경험을 선사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영화제작에 돌입했을 때,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거대한 작업이 될지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케일 보이터, 프로듀서), “이번 영화를 위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구상은 더 넓고, 더 복잡해서, 우리는 지도도 없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프로듀서 겸 제2촬영팀 감독)의 고백 어린 말처럼 이 영화는 1부와 전혀 다른 영화가 되었다.

영화를 향한 드니 빌뇌브의 완벽주의는 고스란히 제작진과 출연진에 전해졌다. 이 책에는 거대한 우주의 이색적인 공간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은 현실적 제약을 뛰어넘어 스크린 속에서 발현될 수 있었는지, 영화만큼이나 흥미진진하고 감탄을 쏟아낼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드니 빌뇌브 감독과 제작진의 기발한 상상과 아이디어의 폭과 깊이를 느끼며 영화 《듄》의 세계를 확장하고 감상하는 데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누구에게나 두 번째 기회가 주어져야 해.
상대를 용서하지 않으면 우린 모두 혼자가 될 거야.”

<디즈니 스튜디오>와 드라마 <LOST>의 프로듀서가 픽업드라마화 확정!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강력 추천 도서,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델마와 루이스>,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밀도 높은 컬래버레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라는 찬사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은 《럭키》가 마침내 국내에 출간되었다. 캐나다 작가로는 최초로, 다채로운 여성 서사가 담긴 도서를 엄선해 추천하는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 추천 도서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고 이어 <뉴욕타임스>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짧고, 명확하고, 위트 있게! 주요 철학 이론과 사상의 핵심을 밀도있게 압축한 만화!

고대 그리스철학부터 현대 언어철학까지 선입견과 관습에 반항한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유방식을 ‘내 일상’에 도입해 보는 새로운 실용적인 개념서!

<나는 반항한다, 고로 철학한다>는 우리에게 왜 철학이 필요한지, 철학이 과연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응답하는 책이다. 21세기 디지털 문명을 살아가는 우리는 왜 수세기 전 철학자들과 그들이 제시한 철학 이론과 사상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는 것일까? 그들이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참다운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사유했는지 살펴보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결국 ‘나’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엄마를 부탁해, 채식주의자, , 고발

유수의 한국 작품들을 전 세계에 소개해 온 국제 출판 에이전트의 첫 번째 에세이!

한국 문학이 <부커상>, <맨 아시아 문학상>, <셜리 잭슨상>, <대거상> 등 세계적인 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데에는 그녀의 공로가 적지 않았다. 바버라는 한류 열풍이 불어 닥치기 전부터 한국 문학의 가능성을 꿰뚫어 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1세대 한국 문학 에이전트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한강, 신경숙, 정유정, 박소영, 안톤 허, 편혜영, 김이환, 김애란, 조경란, 김현, 김덕희, 김언수, 서미애, 임성순, 돌기민, 황선미 등 수많은 한국 작가들을 전 세계에 알리려 부단히도 노력해 왔다. 이제는 명실상부 국제적인 출판 에이전트면서, ‘한국 문학의 대사’로 불리는 바버라 지트워의 첫 에세이이자 한국 여행기가 마침내 한국 독자들 앞에 펼쳐진다.

맛있는 인생을 살기 위한 혼술 라이프가 시작된다!

‘혼술’을 애타게 동경하다가 수행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혼술 마스터’가 된 어느 독신 여성의 유쾌한 경험담

 

50세에 안정된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남편 없고 아이 없고 냉장고도 없는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작가 이나가키 에미코의 에세이 《인생은 혼술이다: 혼자여도 괜찮은 세계》(원제: 一人飲みで生きていく)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SBS스페셜 ‘퇴사하겠습니다’의 주인공으로 전작 《퇴사하겠습니다》를 통해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 설파했던 작가는 이 책 《인생은 혼술이다》에서 혼술(혼자 술 마시기)을 시작하면서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특유의 쾌활한 문체로 써 내려간다. 즉 이 책은 오랜 세월 ‘혼술’을 애타게 동경만 하다가, 도무지 방법을 알 수가 없어 무턱대고 수행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혼술의 비법을 깨달은 작가의 경험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