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상

웬디 노스컷 지음 | 지현 옮김

브랜드 북@북스

발행일 2001년 11월 19일 | ISBN 8988182499

사양 304쪽 | 가격 8,000원

분야 자기계발/실용

책소개

블랙 유머들을 이렇게 정의할 수도 있다. 다윈상이라. 멍청한 짓을 하다가 죽는다면 그것은 멍청한 자신의 유전자를 없앰으로써 인류를 위해 살신성인한 것이니 상받을만 하지 않겠는가! ‘엽기코드’의 결정체이다. 각종 황당한 사건사고들을 묶었다. 저자는 책 앞머리에 경고문구를 넣었지만 그건 우리들을 얕보는 처사이다. 이러한 황당한 죽음들을 진화론으로 추론해내는 저자도 엽기적이다. 하지만 내 생각에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의미는 재미 외에, 인간의 다양성에 대한 포용심이다. 세상엔 이런 사람도 분명히 있다는 것. 이렇게 엉뚱하고 황당하고 또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분명히 고귀한 인격의 소유자들임을 잊지 말자. 절대로 무시하면 안 된다. 읽으면서 우리모두 박애주의자가 될 수 있는 책.

목차

서장 : 다윈상이란 무엇인가?1. 닭보다 달걀이 먼저! / 범법자들2. 추락하는 인간은 날개가 없다 / 추락사3. 너 그거 정말 아니? / 페니스4. 인간보다 한 수 위 / 동물5.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 말려 / 가족6. 라이터 켜고 휘발유통 들여다보기 / 화재와 폭발7. 엿보다 엿되다 / 경찰과 군인8. ‘못 죽어 안달’, 드디어 죽다 / 남성 호르몬9. 섹스를 넘어 변태로 / 섹스10. 물가의 어린애들 / 익사11. 네 멋대로 살아라 / 기발한 발상옮긴이의 말

작가

웬디 노스컷 지음

지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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