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의 평범한 아이가 금융계의 전설적 인물이 되기까지!
시티그룹 CEO 샌디 웨일이 말하는 ‘나의 인생과 일, 그리고 시티그룹’
시티그룹은 2006년 말 기준 자산 1조 8,800억 달러, 매출액 896억 달러, 당기 순이익 215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10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은행, 보험, 증권, 자산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금융기업이기도 하다. 규모 및 다양성의 측면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지위를 지닌 시티그룹의 위상은 샌디 웨일이라는 한 개인의 집념과 열정으로 빚어진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작은 증권회사의 말단 직원으로 출발해 이처럼 거대기업을 만들어 낸 샌디 웨일. 그는 변화를 주도하며 규제 일변도인 업계의 관행을 쇄신하기도 했지만, 정부(美)의 분노로 혹독한 대가를 치르기도 했다. 따라서 그의 인생 이야기는 현대 금융역사의 또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샌디 웨일에 대해서는 두 가지 극단적인 측면이 부각되어 왔다. 주요한 업적을 이룰 때마다 위대한 경영자로 극찬받기도 했지만, 2000년 증시폭락과 관련해 몇 가지 부정 행위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여론의 지탄을 받는 추악한 경영자로 비춰지기도 했다.
지금까지 시티그룹의 이야기를 담아 출간된 책들은 제3자의 입장에서 경영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으므로 샌디 웨일의 인간적인 모습이나 경영 철학 등을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샌디 웨일 자신이 독자들에게 숨겨진 이야기를 꺼낸 적은 없었다.
이러한 점에서 『리얼 딜』은 샌디 웨일의 사업 인생 및 개인적인 삶을 적나라하게 파악할 수 있는 훌륭한 책이다. 세계 금융계에 한 획을 그은 걸출한 경영자의 지혜를 배우려면, 회사의 경영방식뿐만 아니라 경영자 개인의 참 모습도 함께 알아야 한다.
대체로 자서전은 전문적 저술가의 필체를 빌려,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신의 관점에서 쓰지만, 이 책은 샌디 웨일 자신과 애널리스트 출신인 주다 S. 크라우샤가 공동 집필을 맡음으로써, 좀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 인생 기록을 가능케 했다. 성공과 실수로 점철된 인생 역경과 성격적 장점 및 결함까지도 소상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금융업계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시사점과 교훈을 제시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리얼 딜』은 샌디 웨일이 처음으로 밝히는 자신의 ‘성공 스토리’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완벽한 혁신가인 샌디 웨일이 쓴, 오늘날의 금융서비스업에 드라마틱한 진화를 불러일으킨 자신의 인생에 대한 회고록인 『리얼 딜』은 반드시 읽어 볼 가치가 있다.” – 앨런 그린스펀
“나는 30여 년간 샌디 웨일과 우정을 나눠 왔으며 이 책은 샌디의 모든 것이다. 한 줄 한 줄마다 그의 솔직하고 정열적인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
“『리얼 딜』에서는 인생과 일에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해 빙빙 말을 돌리지 않는다. 이 흡인력 있는 책에서는 각고의 노력 끝에 얻은 샌디 자신의 교훈들이 강렬하게 울려 퍼져 나온다.” – 헨리 키신저
“기념비적 성공을 이루었고 여전히 역사를 만들어 내고 있는 한 남자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 월스트리트저널
“돈보다 게임 그 자체를 사랑했던 한 재계의 슈퍼스타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를 우리에게 보여 준다.” – 뉴욕타임스
“이 책은 단순한 자서전 그 이상이다. 사업적인 성공과 현대 금융역사, 인간 샌디 웨일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어떤 독자라도 만족할 만한 요소가 가득하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금융업계의 거인으로 우뚝 선 한 사람의 인생이 보인다.” – 옵서버
“재계의 거인인 샌디 웨일이 성공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 모습을 보다 보면 금융업의 역사가 보인다.”
– 더 스트리트 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