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슈낙

1892년 독일 남프라켄 주 리넥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김나지움을 나왔으며 뮌헨에서 문학, 음악, 철학을 공부했다. 다름슈타트, 만하임, 프랑크푸르트 등지에서 신문기자와 편집자로 일했고 세계일주 여행을 한 적이 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 참전했으며 1945년 종전과 함께 미국의 포로에서 풀려나 마인 강변에 있는 칼 시에서 작가로서 만년을 보냈다. 기질적으로 낭만과 서정성을 지닌 작가인 안톤 슈낙은 섬세한 문장으로 조율된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했으며 특히 짧은 산문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주요 작품으로 <우울한 프란츠><아름다운 소녀 이름> 등이 있다
문학수첩에서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출간하였다.

안톤 슈낙의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