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맑고 투명한 그리움과 외로움의 서정이 담겨있는 시집.
목차
1. 흐르는 물만이 그길을 알리라사랑이 꽃이라면별하나첫사랑꿈꾸는 물고기큐피트에게꽃이 푸른 까닭그대, 그립다눈물은 따뜻하다잴 수 없는 우리사랑흐르는 물만이 그 길을 알리라꽃씨마지막 고백그대의 이름 앞에목련석류복숭아소금천만 번 무너진다 해도산다는 것은詩2. 그대는 물 속 같다술래봄촛불을 사이에 두고느낌그대 가슴에 발 담그고집그대 떠나야 하는가짐승폭포날개 꺾인 새 한 마리낙타길개미전생의 연한 사람이 있다면갈등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식중독그대는 물 속 같다3. 그대 바다에 섬으로 떠서바다를 바라보며내 마음의 심지피리덫그대, 아시는가그대 그리움에슬픈 맹세꽃병그대를 보았습니다차표세상이 온통 그대만 같아깃발사랑은 불이어라단풍섬나의 성꽃과 별안경귀뚜라미이슬이 되리라북그대의 문 앞에서4. 세월이 짐이 되거든세월이 짐이 되거든그대에게사랑은 유죄그리움은 학이 되어먼 산 그림자그대의 하늘산을 헤매이는 그리움우산지는 꽃가슴으로 내리는 비그대 목소리가을끝에 서서산시에서코스모스참 맑은 아침사람들만남은노을 속에 당신을 묻고 1노을 속에 당신을 묻고 2참솔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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