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 고수의 세금아껴 1억 만들기

저금리 시대 생존 전략, 세테크가 재테크를 이긴다

남영우 지음

브랜드 북@북스

발행일 2014년 11월 17일 | ISBN 9788983925671

사양 153x224 · 320쪽 | 가격 14,000원

분야 자기계발/실용

책소개

현직 회계사가 쓴, 대한민국 최초 ‘소설로 읽는’ 절세비법서
재미있게 술술 읽다보면 어렵던 세금 상식이 어느새 내 안에!
피할 수 없다면 합리적으로 떳떳하게 아끼고 돌려받자!

절세는 돈 있는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고, 세금 관련 내용은 총무과 직원이나 회계전문가들만 알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적은 월급이라도 꼼꼼하게 현금영수증 하나까지 챙기며 관리하는 사람과 카드기에서 배출된 영수증조차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과는 매년 연말정산 환급금에서도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2012년 LG경제연구원은 대한민국 국민 1인이 평생 내야 하는 세금이 12억 7천만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내 연봉이 얼만데 그 많은 돈을 내? 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슈퍼마켓에서 껌 하나를 사도 10%의 부가세를 내는 것이 현실이니까. 월급에서 떼이는, 명세서로 공지되는 세금 외에도 우리는 식비에서, 교통비에서, 문화생활비에서, 매일 매시간 세금을 떼이고 있다. 어쩔 수 없으니 받아들여야 한다고? 천만에! 조금만 신경 쓰면 평생 1억에 달하는 세금을 아낄 수 있다. 바꿔 말하면, 몰라서 새어나가는 세금이 평생 1억에 달한다는 말이다.
현 회계법인성지 이사이자 한국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남영우는 매일 세금을 내고 있는 당사자이면서도, 세법을 낯설고 멀게만 느끼는 대다수의 소시민들이 더 이상 몰라서 억울하게 내는 세금, 몰라서 챙겨 받지 못하는 혜택이 없도록, 어려운 세금상식, 절세비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직장생활 15년에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품고 사는 장태산과 오성실 부부, 부양가족이 많아 대기업 차장 직함을 달고도 방 두 칸 연립전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허술한, 이혼하면서 빈털터리가 된 고민남,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이시작, 10년 월급을 모아 작은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임대업을 시작한 장미화, 동서와 음식점 동업을 시작한 백숙희,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줘야 하는지, 죽을 때까지 갖고 있는 것이 좋을지를 고민하는 나갑부 등 이 책의 등장인물은 가장 평범한 소시민의,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세금 이야기를 들려준다.
같이 살지 않아도 가능한 부모님 공제, 세액공제가 되는 월세, 이혼 시에는 위자료 대신 재산 분할을 사유로 해야 세금이 없다는 노하우, 5년 전 놓쳐버린 소득공제액을 환급받는 법, 증여세를 절반 이하로 줄이는 10년 계획 등은 몰라서 내는 세금, 받지 못하는 혜택의 대표적인 예들이다.

“절세는 부자들만 하는 거라고?”
유리지갑 직장인들에게도 절세의 길은 있다!

장태산 부부를 주인공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엮어내는 한편, 저자는 5개의 큰 주제별로 이야기가 묶일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해, 세금 관련 지식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PART 1에서는 허위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았다가 가산세를 물게 된 허술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절세와 탈세의 차이와 같은 간단한 절세상식들을 비롯해 조금만 신경 쓰면 아낄 수 있는 간단한 절세 노하우를 이야기한다.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일반인들이 왜 세금에 대한 간단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조금만 신경 쓰면 얼마나 많은 세금을 아낄 수 있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PART2에서는 장태산의 회사 동료들을 통해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또 어려워하는 ‘연말정산’ 노하우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진다. 2014년 전면 개정된 세제개편으로 인해 13월의 월급이 없어지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던 이들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일 터. 저자는 소득공제방식에서 세액공제방식으로 개편된 항목들을 표로 정리해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자칫 놓치고 지나가기 쉬운 인적공제, 물적공제 등의 공제항목 역시 세세하게 짚어준다. 솔러들, 맞벌이부부를 위한 절세전략뿐 아니라, 이혼 관련 절세 노하우들도 눈여겨보아둘 부분이다. 무조건 아낄 생각만 하지 말고,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전략적으로 접근해 13월의 월급을 챙겨보자!
PART3에서는 작은 옷가게를 시작한 장태산의 부인 오성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작든 크든 사업체를 운영하는 이들이라면 부딪힐 수밖에 없는 세금 관련 문제들을 다룬다. 연매출 4800만원을 기준으로 자동전환되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차이부터 동업의 장단점, 사업용자동차 구입시의 절세 노하우, 노란우산공제를 비롯해 가짜 세금계산서 매입의 위험성까지, 이번 장에는 사업체를 운영하며 세금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이들이 꼭 명심해야 할 절세 노하우들이 가득하다.
PART4에서는 부동산 관련 세금 문제가 다루어진다.
장태산이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할 때의 경험담부터 등기일을 착각해 양도세를 물게 된 이야기, 작은 오피스텔로 막 임대업을 시작하는 친구와 전월세를 전전하는 후배에 이르기까지, 부동산은 신경 쓰면 쓸수록 절세할 거리들이 넘쳐나는 보고다.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2년을 거주하고도 양도세를 물게 되거나, 집값 500만 원 차이 때문에 700만 원의 재산세를 더 내야 하거나, 불필요한 부가가치세를 물게 될 수도 있다.
PART5에는 증여와 상속 관련 내용을 정리했다.
산에서 조난당한 70대 자산가 나갑부를 구조한 것을 인연으로 장태산과 남고수는 나갑부의 상속과 증여에 관여하게 된다. 연령대별 증여 한도, 부부간 증여의 장단점, 자식에게 보태준 전세자금에 증여세를 물지 않는 방법 등, 이번 장에서는 잘 키운 자산을 잘 물려줄 수 있는 노하우들을 이야기한다. 10년 단위로 계획을 세워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 역시 증여, 상속시 명심해야 할 포인트다.

꼼꼼한 용어 설명과 함께하는 맞춤 세테크 비법서
“절세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현재의 확실한 준비다”

스토리 안에 쉽게 녹여냈지만, 그럼에도 세법의 특성상, 누진공제, 인적공제 등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는 생소한 단어들이 있을 터. 저자는 이것 역시 놓치지 않고 각 페이지마다 따로 [TIP]을 두어 알기 쉬운 용어 설명을 달았다. 뿐만 아니다. 각장의 말미에는 각 파트의 핵심 내용을 메모 형식으로 정리한 [장태산의 세테크 핵심 노트]를 실어 세테크 비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각 장의 [칼럼]에는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꼭 필요한 절세 관련 심화 내용을 담아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초보사업자를 위한 세금신고 목록, 부동산 취득시 절세 노하우, 증여세 절세 포인트 등은 세금 관련 문제에 부딪혀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눈이 번쩍 뜨일 핵심 절세 노하우다.

저금리 시대 알짜배기 생존전략! 세테크가 재테크를 이긴다!

세상에 ‘당연히 내야 할 세금’이란 없으며, 절세는 절대 부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재테크에서 세테크로 눈을 돌려라. 보이지 않게 빠져나가는 것들을 붙잡으면 적자인생을 흑자인생으로 바꿀 수 있다.
금세기 최저 금리 시대, 경기는 장기침체에 허덕이고, 물려받은 재산이라고는 내 몸 하나뿐인 이 시대 소시민에게 저자는 자신있게 말한다. “세테크가 재테크를 이긴다”고 말이다.
세금 관련 모든 의문에 대한 정답이 이 책 하나에 담겼다. 적게 가진 대한민국 99%의 소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알짜배기 세금 상식서. 이제 “묻고, 따지고, 아끼고, 모아서, 불리는 절세 습관을 기르자” “몰라서 억울하게 낸 세금이라면 정당하게 돌려받고 아끼고, 불리자.” 그것만으로도 평생 1억은 모을 수 있다!

추천평

세금문제는 일반인들에게 여전히 어렵다. 또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도 막막한 경우가 많다. 추천인은 오랫동안 회계사로 일하면서 까다로운 세금문제에 대해 알기 쉽게 쓴 책이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이러던 차에 세무분야의 전문가인 남영우회계사가 절세비법서를 출간했다는 소식, 그야말로‘가뭄에 단비’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 책은 실제 사례를 들어 직장인들과 자영업자들이 궁금해 하는 세금 관련 상식과 세테크 비법을 쉽게 풀어주고 있어 더욱 고맙고 반갑다. –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세금 문제는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딪히게 되는,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이면서 누구나 머리 아파하는 근심거리 중 하나이다. 사실 세법의 내용들은 친근하지 않은 단어로 쓰였을 뿐, 결코 어려운 내용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세금과 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유관희(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저금리시대 자산관리의 핵심 비법은 절세이다. 이 책은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모든 사회인들이 자산관리를 탄탄하게 잡을 수 있는 지침서이다. – 민병철(건국대학교 교수)

소득은 늘지 않는데 세금만 늘어난다는 불평과 우려의 목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이때, 유리지갑 직장인들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쉽게 풀어쓴 절세비법서 등장을 환영한다. 나와 동명이인 저자라 그 등장이 더욱 반갑다.- 남영우(前 LG전자 사장, 現 (주)LIG 대표이사)

가혹한 세금이 호랑이 보다 무섭다(苛政猛於虎)라 했습니다. 세금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어서 무서운 것은 아닐까요. 세무회계분야의 베테랑인 저자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집필한 이 책을 통해 세금이 무섭지 않고 항상 옆에 있어서 편한 생활 속의 세금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기열(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 과장)

절세 얘기를 이렇게 쉽게 풀어낼 수 있다니! 이 책이 아니었으면 퇴직금으로 어렵게 시작한 장사를 1년 만에 접을 뻔했다. 나 같은 초보사업자를 위한 세금 관련 노하우까지 꼼꼼하게 짚어준 저자의 혜안에 감사할 뿐이다. 작게든 크게든 사업체를 운영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 김용범(소기업운영, 2년차)

재미있는 소설 한 권을 읽었을 뿐인데, 꼭 필요한 세금 관련 상식들이 이미 내 안에 있었다.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절세 지식 덕분에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대박이 날 것 같다! – 정재한(직장인, 10년차)

그저 아끼고 모으는 것만 능사인 줄 알았는데, 신세계를 발견한 느낌이다. ‘절세는 부자들이나 하는 거지’ 했지만 책을 덮고 나서는 내 모든 생활이 세금에 직결되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주부로서 당연히 알아야 할 절세습관을 알려주는 책이다. – 이은영(주부, 5년차)

목차

PART 1. 아는 것이 힘이다! [꼭 필요한 절세 상식 편]
– 절세와 탈세는 다르다
– 세법은 부자들만의 관심사?
– 열심히만 하면 저절로 부자가 되겠지?
– 장사, 세금부터 알고 덤비자
– 세금과 친해지면 통장이 생긴다
– 세 가지만 잘해도 절세고수된다
[장태산의 세테크 핵심 정리 노트]
[칼럼] 마트영수증으로 알아보는 부가가치세(과세 VS 면세)

PART 2. 티끌 모아 태산! [월급쟁이 연말정산 편]
– 13월의 월급을 챙겨라!
– 진짜 고수는 스마트하게 절세한다
– 절세효과, 눈으로 직접 확인하라!
– 모으려면 무조건 아껴?
– 위자료에도 세금이 붙는다고?
– 크게 모으려면 작은 것부터 잘 챙겨라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 맞벌이 부부는 전략이 필요하다
[장태산의 세테크 핵심 정리 노트]
[칼럼]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완전해독!

PART 3. 큰돈은 뒤에서 잃는다 [사업자 절세 전략 편]
– 일반과세자보다 간이과세자가 세금 혜택이 더 크다?
– 사업, 혼자보다 둘이 할 때 절세 효과가 크다
– 꼼수가 사람 잡는다
– 작은 돈을 쓰는 것이 아까워 큰돈을 잃을 건가?
[장태산의 세테크 핵심 정리 노트]
[칼럼] (초…PART 1. 아는 것이 힘이다! [꼭 필요한 절세 상식 편]
– 절세와 탈세는 다르다
– 세법은 부자들만의 관심사?
– 열심히만 하면 저절로 부자가 되겠지?
– 장사, 세금부터 알고 덤비자
– 세금과 친해지면 통장이 생긴다
– 세 가지만 잘해도 절세고수된다
[장태산의 세테크 핵심 정리 노트]
[칼럼] 마트영수증으로 알아보는 부가가치세(과세 VS 면세)

PART 2. 티끌 모아 태산! [월급쟁이 연말정산 편]
– 13월의 월급을 챙겨라!
– 진짜 고수는 스마트하게 절세한다
– 절세효과, 눈으로 직접 확인하라!
– 모으려면 무조건 아껴?
– 위자료에도 세금이 붙는다고?
– 크게 모으려면 작은 것부터 잘 챙겨라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 맞벌이 부부는 전략이 필요하다
[장태산의 세테크 핵심 정리 노트]
[칼럼]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완전해독!

PART 3. 큰돈은 뒤에서 잃는다 [사업자 절세 전략 편]
– 일반과세자보다 간이과세자가 세금 혜택이 더 크다?
– 사업, 혼자보다 둘이 할 때 절세 효과가 크다
– 꼼수가 사람 잡는다
– 작은 돈을 쓰는 것이 아까워 큰돈을 잃을 건가?
[장태산의 세테크 핵심 정리 노트]
[칼럼] (초보 사업자) 세금신고는 어떻게 해야 할까?

PART 4. 절세 포인트를 알아야 땅!땅!거린다[부동산 절세 전략 편]
– 1세대 1주택, 2년 보유했는데 비과세가 아니라고?
– 자가, 전세, 월세, 맞춤형 세테크플랜 따로 있다!
– 부동산, 명의만 달리 해도 절세 효과 톡톡!
– 세법을 알면 주택임대수익의 비과세 비법이 보인다
[장태산의 세테크 핵심 정리 노트]
[칼럼] 부동산 취득시 챙겨야 할 절세 노하우

PART 5. 돈은 잘 물려주는 것도 중요하다[상속, 증여 절세 전략 편]
–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사고가 잦다
– 같은 세율이라도 방법을 달리하면 세금이 다르다
– 잘 키운 금융자산, 잘 물려주는 것도 중요!
– 부부가 나누면 절세효과가 배가 된다
– 세금, 알면 피하고 모르면 잡힌다
[장태산의 세테크 핵심 정리 노트]
[칼럼] 증여세 절세 포인트와 자금출처조사 대처법

에필로그 : 누구나 절세고수가 될 수 있다

작가

남영우 지음

남영우 회계사는 고려대학교 통계학 학사 및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기업 및 개인 고객의 컨설팅, 회계감사, 세무자문을 비롯해, 법인 및 개인 회생업무까지를 도맡아온 베테랑 세무 전문 회계사다. KPMG 삼정회계법인을 시작으로 15년간 꾸준히 회계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고객 관리 경험을 쌓았으며 동국대학교와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세무회계 강의를 진행하였고 현재 회계법인 성지의 파트너회계사로 일하고 있다.
이 책은 매일 매시간 세금을 내며 살고 있으면서도 세법을 어렵게만 여기는 이들에게 소설 형식을 차용해 세금 관련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몰라서 억울하게 내고, 혜택도 챙겨받지 못하는 일 없는 똑똑한 절세고수들이 될 것이다.
활동내역 / 대법원 전문심리위원, 강남구 상공회의소 이사, 고려대학교 교우회 상임이사, 대한지적장애인축구협회 상임이사, 기술보증기금 외부자문위원, 강남경찰서 경찰발전위원, 관세사 출제위원, 수원과학대학교 겸임교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am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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