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다 죽는다

★★★ HBO TV시리즈 제작 예정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올해의 책’

커커스 선정 ‘올해의 책’ 북리스트 ‘에디터스 초이스’

 

발표하는 소설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은 신예 작가, 애덤 실베라의 대표작 《두 사람 다 죽는다》가 출간되었다.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된 두 소년의 운명적 만남과 하루 동안의 모험을 그린 이 소설은 10여 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고, HBO 채널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자신이 24시간 안에 죽게 될 운명임을 알게 된다면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실낱같은 하루를 남겨 두고 무엇을 할까? 저자는 소설 초반부부터 이처럼 흥미진진한 설정을 제시하며 독자들의 호기심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이 책은 상처투성이 두 소년의 인생이 한 통의 전화로 인해 완전히 바뀌어 버리는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그리고 있다. 저자는 자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사건을 쉴 새 없이 펼쳐나가는 대신 가장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서사 전략으로 주인공들에게 공감하게 하고 몰입하게 한다. 의미 있는 우연들이 만들어 내는 두 소년의 마법 같은 변화와 눈물겨운 분투는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삶과 죽음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