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혼술이다: 혼자여도 괜찮은 세계

맛있는 인생을 살기 위한 혼술 라이프가 시작된다!

‘혼술’을 애타게 동경하다가 수행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혼술 마스터’가 된 어느 독신 여성의 유쾌한 경험담

 

50세에 안정된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남편 없고 아이 없고 냉장고도 없는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작가 이나가키 에미코의 에세이 《인생은 혼술이다: 혼자여도 괜찮은 세계》(원제: 一人飲みで生きていく)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SBS스페셜 ‘퇴사하겠습니다’의 주인공으로 전작 《퇴사하겠습니다》를 통해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 설파했던 작가는 이 책 《인생은 혼술이다》에서 혼술(혼자 술 마시기)을 시작하면서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특유의 쾌활한 문체로 써 내려간다. 즉 이 책은 오랜 세월 ‘혼술’을 애타게 동경만 하다가, 도무지 방법을 알 수가 없어 무턱대고 수행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혼술의 비법을 깨달은 작가의 경험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