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알 것 같습니다

이수오 지음

브랜드 문학수첩

발행일 2000년 10월 6일 | ISBN 8983920912

사양 148쪽 | 가격 5,000원

분야 시집

책소개

<지금은 알 것 같습니다>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문명 세계를 떠나 조용히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육신과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시집이다. 생물공학을 전공한 과학자로 그 누구보다도 문명의 이기를 적극적으로 옹호할 것 같은 시인은, 오히려 시만이 인간과 세계를 치유하고 융합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시를 씀으로써 분열된 세계와 자아, 인간과 자연이 하나로 융합되고 보다 정화된 세계로 나아가기를 원한다.시인이 주로 노래하는 것은 ‘산’이다. 이 시집을 읽다보면 전국 각지의 명산을 다 만나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산 속에서 몰래 피어나는 산수유, 산도화, 진달래 등을 평화로운 자연의 이미지로 그려내고 있다. 이처럼 산은 자유와 평등, 평화, 생명, 화해가 존재하는 순수의 공간으로 비쳐지는데, 이러한 산의 이미지는 일상적인 삶에 대한 시인의 관심과 연결되어 일상적인 삶과 순수한 자연의 세계는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이 점에서 이수오 시인은 공동체의 삶에 관심을 가지는 순수한 시정신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누가 산수유꽃을 피웠는가2. 그대가 부르실 때는3. 금강산행4. 눈물이 그리워지는 밤

작가

이수오 지음

1947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다. 1974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에서 생물공학(생명과학)을 전공하여 1977년에 이학 석사, 1981년 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 국립창원대학교 교수와 경남신문 논설위원, 국립창원대학교 제2대, 제3대 총장을 역임하였다. 2001년 『시와시학』에서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현재 국립창원대학교 명예교수와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산문집 ������내 청춘의 독서 노자―노자에게 길을 묻다������, ������장자의 무하유������, ������누가 산수유꽃을 피웠는가������, ������진실의 문을 찾아서������, ������무엇으로 채워나갈 것인가������ 등과 시집 ������저 높은 곳에 산이 있네������(시선집), ������세한행������, ������한내실 이야기������, ������지금은 알 것 같습니다������, ������그대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등과 『발효공학』(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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