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청년 역도산

무라마츠 도모미 지음 | 오석윤 옮김

브랜드 북@북스

발행일 2004년 11월 25일 | ISBN 8988182782

사양 362쪽 | 가격 9,800원

분야 자기계발/실용

책소개

한국 태생의 일본의 프로레슬러 역도산에 대한 평전. 나오키 상과 이즈미교카 상을 수상한 일본의 소설가 마라마츠 도모미가 1991년 1월부터 11일까지 [주간 아사이]에 연재한 ‘역도산이 있었다’를 엮은 책이다. 어렸을 때부터 역도산을 흠모했던 무라마츠는 신문, 방송, 등을 통해 역도산과 관련된 자료를 총 망라하여 프로레슬러로서의 역도산은 물론, 인간으로서의 역도산의 삶을 새롭게 조명하였다. 또한 한국 함경남도 홍원군에서 출생하였음에도 일본 나가사키현 오무라에서 출생하였다고 할 수밖에 없었으며, 남한에서는 친북인사로, 북한에서는 민족의 영웅으로 상반된 평가를 받았던 역도산의 정체성에 대해 파악하는 한 편, 남한을 방문한 후 일본 도쿄의 번화가에서 야쿠자의 칼에 배를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도중 마취 실수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죽고 만 역도산을 둘러싼 미스터리도 추적하였다. 기록 영화를 보는 듯한 치밀한 구성과 중계방송을 하는 듯한 프로레슬링 관전평, 등 강한 흡입력으로 독자를 끌어당기는 책이다.

목차

제 1 장. 프로레슬러 역도산 제 2 장. 간류섬의 혈투 제 3 장. 세계 왕자를 꿈꾸며 제 4 장. 철인, 루 테즈 제 5 장. 역도산 프로레슬링의 갈림길 제 6 장. 뜻밖의 죽음 제 7 장. 표리의 역전 제 8 장. 역도산의 재생 저자 후기 옮긴이의 말

작가

무라마츠 도모미 지음

오석윤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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