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하며 이겨내는 나의 우울증

엘리자베스 스와도스 지음 | 이강표 옮김

브랜드 북@북스

발행일 2008년 11월 10일 | ISBN 9788983922953

사양 176쪽 | 가격 10,000원

분야 자기계발/실용

책소개

우울증에 빠졌거나 우울증을 넘나드는 현대인의 지침서!

 

울바이러스 무섭지 않다! 내겐 나만의 처방전이 있다.

문학수첩에서 어수선한 이 시대, 이 계절에 절실하게 마음을 다독여 줄 엘리자베스 스와도스의 『낙서하며 이겨내는 나의 우울증』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우울증에 빠졌거나 우울증을 넘나드는 현대인에게 훌륭한 등대가 되어 줄 것이다.

감기처럼 흔해져 버린 질병 우울증을 ‘블루스(blues)’라고 부르기도 하고 ‘질 나쁜 빨강(Mean Reds)’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저자는 “내 우울증은 내 희망의 끝자락에 낀 작은 구름”이라고 한다. 이 우울증은 순식간에 블랙홀로 돌변할 수 있는 작고 어두운 구름이다.

수년간 자신의 내부적 악귀와 싸움을 벌이던 끝에, 스와도스는 도움을 얻기로 한다. 결국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아낸 후,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하여 펜을 들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지옥 같은 우울증의 대혼란을 폼 나고 재밌는 그림들로 전해주는 책!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지옥의 울림을 설명하기가 무척 어렵다. 정신이 번쩍 나는 폼 나는 그림들, 재미있으면서도 결코 놓치지 않는 자막들, 저자는 우울증의 대혼란을 전해 주는 요령을 체득한 것 같다. 희망을 결코 놓지 않았던 생존자의 시각에서 말이다.

 

가벼운 터치로 우울증의 어두운 장막을 걷어 낸 마술 같은 책!

우울증을 거쳐 온 저자 자신의 평생 여정을 묘사한 『낙서하며 이겨내는 나의 우울증』은 정신의 수레바퀴, 감정적 혼돈, 그리고 이 질병의 치료의 난관 등을 거칠고 마술적인 그림 낙서로 그려 내고 있다.

그 속에 유머와 인간애와 함께한 저자의 경험을 전해 주고 있다. 감동적이고 감성적이며 재미가 넘친다. 당신 손에 들린 이 책은 우울증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살며시 환기시켜 준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독특한 이해의 여정에 나서게 하는 새로운 자기 계발서!

이 책은 나쁜 기분에 관한 것이다. 그런데도 읽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저자의 우울증에 관한 이야기지만 결코 우울하지 않다는 말이다. 거부하기 어려운 그림, 개인적 말들, 저자는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인간 정신 면역체계에 내려지는 천형에 관해서 그리고 우리와 가까운 사람과 우리 자신을 구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이다. 익살스럽고, 친근하고, 미묘하고, 깊은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냄으로써, 그녀는 자기 계발 장르의 새 장을 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슬기로운 책에서 저자는 치열한 지성, 예술적 비전과 용기를 보여줌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독특한 이해의 여정에 나서게 한다.

 

이 책을 그냥 넘기기만 해라. 당신만의 희망이 기다리고 있다!

읽어보기만 해도 치료되는 우울바이러스 백신!

삶에 지친 정신적 외톨이에게 희망의 끈을 찾아줍니다!

가벼운 터치로 우울증의 어두운 장막을 걷어 낸 마술 같은 책!

고통스럽도록 솔직하고 유머러스하면서 희망적인 이야기!

낙서하고 이겨내라! 우울증을 넘나드는 현대인의 지침서!

리뷰

<해외 언론 서평>

 

우울해진다고? 기분이 좋다가도 금세 거절과 상실, 놓쳐 버린 기회를 느끼게 되면 눈 깜박할 사이에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자기 자신을 의심하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감독이자 작곡가인 리즈 스와도스가 이 책을 들고 나왔다. 두려움과 갈망 그리고 자기혐오의 블랙홀에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오는 그녀의 모습은 우스꽝스럽지만 무언가 확신을 갖게 해 준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 책은 단순하지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우울한 기분의 독자들을 웃게 만드는 힘이 있다.   -북리스트

 

가벼운 손길로 스와도스는 우울증의 어두운 장막을 걷어 낸다. 고통스럽도록 솔직하고 유머러스하면서 희망적인 이야기   -타임아웃 뉴욕

 

예술가적으로 많은 재능을 타고난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독자로 하여금 독특한 이해의 여정을 떠나게 한다.   -뉴욕타임스

 

가벼운 낙서처럼 보이지만 스와도스의 책은 우리의 정신적인 면역체계를 흔들리게 하는 모든 것에 대해 알려 주며 자기 자신을 극복해 내는 방법에 대해 재미있고 편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커커스 리뷰

<해외 단신>

미국 뉴욕대학교(NYU)에서 주관하는 뮤지컬 <리얼리티쇼 NYU>는 2003년부터 학생들의 자살률이 심각해지자 그에 따른 해결책을 찾고자 제작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른 공연그룹이 하기 보다는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공연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브로드웨이 뮤지컬 <런어웨이>로 유명세를 탄 엘리자베스 스와도스를 영입하여 이 기획에 동참하도록 하였다.

엘리자베스 스와도스에게도 자살과 우울증은 익숙한 테마였다. 그녀의 어머니와 오빠 역시 삶을 그렇게 마감했으며 자신도 저서인 『낙서하며 이겨내는 나의 우울증(My Depression)』을 통해 자신 역시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혹시 그녀의 그러한 이력이 오히려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해서 뉴욕대의 부학장인 린다 밀스는 스와도스의 과거 개인사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스와도스 역시 자살에 대해 너무 주목되지 않기를 바라는데 이 이유로는 자살이란 젊은 사람들에게 너무도 쉽게 낭만화되기 때문이라 한다. 그녀는 또한 “아이들은 내 과거의 어두움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여러 번의 오디션을 걸쳐 선택된 학생들은 공연에서 그들만의 어두운 내면을 표출하게 될 것이다.

-뉴욕타임스(http://www.nytimes.com/2006/09/11/theater/11swad.html?_r=1&oref=slogin&pagewanted=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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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스와도스 지음

이강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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