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축구 아카데미 - 1 무적의 쌍둥이

데이비드 베컴 아카데미 지음 | 윤인경 옮김

브랜드 문학수첩리틀북

발행일 2010년 5월 20일 | ISBN 9788959760862

사양 104쪽 | 가격 5,500원

분야 청소년

책소개

2010 남아공 월드컵!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동화 시리즈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운영하는 축구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한 어린이 동화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데이비드 베컴 축구 아카데미> 시리즈는 데이비드 베컴 축구 아카데미에 다니는 어린 축구 선수들을 주인공으로 이들간의 질투와 우정, 화합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박진감 있는 축구 시합 스토리,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놓칠 수 없는 축구의 핵심 전략들, 어린 선수들 간의 에피소드를 잔잔한 감동과 함께 전한다. 축구 게임에 필요한 전술과 팁은 물론, 축구가 기술이 전부가 아니며, 팀워크와 협동이 중요한 스포츠임을 일러준다.

특히, 4권에서는 남자아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축구장에 여자 선수 케이티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려 축구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미래 여자 선수들에게 바람직한 선수상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축구와 독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시리즈를 출간한 영국 에그몬트 출판사의 샘 스위니는 “데이비드 베컴 아카데미 시리즈는 축구에는 열광하지만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책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어우러진 신나는 축구는 소년 소녀들에게 폭넓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으며, 데이비드 베컴 또한 “아카데미가 아이들이 축구와 독서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시리즈의 구상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 기쁘다”고 말했다.

각권의 마지막에 실린 별지는 한국 어린이 독자들에게만 전하는 특별한 보너스다. 별지에는 각권의 주인공들이 선보인 축구 기술(프리킥_1권, 드리블_2권 , 골키퍼_3권, 패스_4권)을 보다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흥미를 돋울 뿐 아니라, 강신우 F.C 축구교실 소속 어린이들의 본보기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 이해를 돕는다.

 

축구 게임에서 필요한 전략과 팁을 배우고, 친구와의 관계, 협동의 중요성 등 우리의 삶 어느 곳에나 해당되는 교훈들을 배우게 되는 <데이비드 베컴 축구 아카데미> 시리즈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기다리며 오늘도 운동장에서, 공터에서, 놀이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미래의 축구 선수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축구와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스포츠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운다!

 

1권 무적의 쌍둥이  아담과 제임스는 일란성쌍둥이다.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같지만, 아담은 늘 축구에 재능 있는 쌍둥이 형 제임스에게 기가 죽어 있다. 공격수인 형 제임스에게 관심을 쏟는 아버지는 아담의 고민을 눈치채기는커녕 아담을 더 실의에 빠지게 한다. 자신감을 잃어버릴 위기에 놓인 아담은 어떻게 이를 극복할까? 제임스는 반칙을 일삼는 축구장의 무법자 스튜어트를 누르고 황금축구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2권 강팀의 대격돌영국 팀 최고의 수비수 루크는 데이비드 축구 아카데미를 방문한 프랑스 팀의 공격수 루이를 만나게 된다. 수비를 중시하는 루크와 공격을 중시하는 루이는 사사건건 부딪히고 매일같이 티격태격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에서 온 피츠버그 타이탄스 팀을 상대로 단일 유럽 팀을 구성하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과연 두 사람은 협력해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3권 너 자신을 믿어! 찰리는 행운의 골키퍼 장갑을 무척 아낀다. 장갑을 끼지 않으면 경기를 할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데이비드 축구 아카데미에 들어온 다음 날, 장갑을 잃어버리고 만다! 장갑과 함께 자신감마저 잃어버린 찰리. 설상가상으로 베컴의 트로피와 축구화마저 전시실에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베컴의 트로피와 축구화를 훔쳐 간 범인은 누구일까? 찰리는 자신감을 되찾고 아카데미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선발될 수 있을까?

4권 폼 나는 축구화 케이트는 뛰어난 여자 미드필더 축구 선수다. 공격수 톰은 케이트가 여자인 데다, 자신이 갖고 싶어 하는 비싼 축구화까지 신고 있자 질투심에 케이트를 화장실에 가둬 버린다. 그러나 케이트가 경기에 나오지 못하자, 톰의 팀은 중심축을 잃고 휘청거리고, 톰과 팀원들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는다. 화장실에서 탈출해 경기장에 나온 케이트는 톰이 한 짓을 선생님에게 이르는 대신, 팀워크를 발휘해 팀을 승리로 이끈다. 그러나 톰에게만은 냉정한 케이트. 과연 케이트와 톰의 관계는 좋아질 수 있을까?

리뷰

축구와 독서 모두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_영국 텔레그라프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이 배우게 되는 깨달음을 나눠준다. _영국 가디언 믿음과 긍정이 주는 힘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_아동문학잡지 북스포킵 축구팬들을 진정한 책벌레로 변신시킬 액션과 스릴이 가득한 역작 _워터스톤 리뷰 축구에 열광하는 아들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 정말 읽기 쉬운 책. _아마존 리뷰

작가

데이비드 베컴 아카데미 지음

윤인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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