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마의 마법

“모든 것은 편지에서 시작됐다…”

〈해리 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의 그래픽디자인을 담당한

디자인 스튜디오 미나리마의 마법 같은 20년을 한 권에 담다

호그와트 입학 통지서부터 온갖 마법 교과서, 《예언자일보》 등 마법사 신문뿐만 아니라 ‘뼈가쑥쑥’ 마법약 병, 도둑 지도, 허니듀크스에서 파는 과자 포장까지 〈해리 포터〉 마법 세계를 만드는 데 한몫을 담당한 디자인 스튜디오 ‘미나리마’의 이야기와 창작물을 담은 책 《미나리마의 마법(The Magic of MinaLima)》이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부터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 이르기까지 20년에 걸친 미나리마의 작업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책 《미나리마의 마법》에는 디자인 듀오 미라포라 미나와 에두아르도 리마의 마법 세계에서의 여정을 보여주는 화려한 일러스트와 〈해리 포터〉 소품 제작에 얽힌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