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호 선생님의 <꽈리열매 세탁공장> 제1회 미주 가톨릭문학상 수상

이언호사진

희곡집 『소금장수』, 『신부의 사랑』, 소설집 『길 가는 사람들』, 『개똥벌레들 날다』 등을 내고,

백상예술대상 희곡상, 미주 한국문학상, 미주 한국펜문학상, 대한민국 희곡대상 등을 수상한 작가

이언호 선생님이 가톨릭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미주 가톨릭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꽈리열매 세탁공장>은 30년 전 아메리카 드림을 안고 건너가 삶의 터전을 닦은 교포들의 이야기를

12편의 에피소드로 그려낸 연작 장편소설입니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해학으로 미국사회에서 적응하고 현실 문제에 부딪치며 살아가는 재미 동포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리면서,

그들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지요.

자세한 기사 내용은 http://www.koreatimes.com/article/887327 를 참조하시고요.

책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언호
1940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 국문과를 나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 〈기관실 사람들〉이, 같은 해 문공부 예술창작공모 장막희극 〈돌쌈〉이 가작에 입상되어 등단하였다. 1981년 미국으로 이민을 간 작가는, 40여 편의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