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 또다시 왜 『맹자』인가.
『맹자』는 사람이 걸어가야 할 길을 제시하며,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맹자』에 대해 주석을 달고 강설한 것이 아니며, 또한 문헌적 고찰을 시도한 것도 아니다. 더욱이 맹자 개인의 사상적 전모를 전개한 책도 아니다. 다만 이 시대에 『맹자』라는 고전을 잃고 우리가 무엇을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특히 한글 세대는 『맹자』를 쉽게 접하기도 쉽지 않고, 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되어 요약하여 설명했다. 이 책에서 ‘왕’과 ‘신하’와 ‘왕도’라는 표현은 ‘대통령’과 ‘공무원’과 ‘민주제도’로 각각 대체해서 읽으면 된다. 이 책을 통해 사람됨과 정치의 본질을 좀 더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목차
■ 차례
제 1 편 양혜왕장구 상 (梁惠王章句 上)
제 2 편 양혜왕장구 하 (梁惠王章句 下)
제 3 편 공손추장구 상 (公孫丑章句 上)
제 4 편 공손추장구 하 (公孫丑章句 下) 61
제 5 편 등문공장구 상 (滕文公章句 上) 77
제 6 편 등문공장구 하 (滕文公章句 下) 85
제 7 편 이루장구 상 (離婁章句 上)
제 8 편 이루장구 하 (離婁章句 下)
제 9 편 만장장구 상 (萬章章句 上)
제10편 만장장구 하 (萬章章句 下)
제11편 고자장구 상 (告子章句 上)
제12편 고자장구 하 (告子章句 下)
제13편 진심장구 상 (盡心章句 上)
제14편 진심장구 하 (盡心章句 下)
참고 문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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