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말한다

나탄 샤란스키 지음 | 김원호 옮김

브랜드 북@북스

발행일 2005년 4월 19일 | ISBN 8988182839

사양 359쪽 | 가격 15,000원

분야 자기계발/실용

책소개

민주주의 확산에 대한 다양한 측면에서의 비판을 반박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해준다. 회의론자들은 중동 지역에는 자유가 확산되지 못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너무나도 많은 이유를 대고 있지만 저자는 이들의 시각이 틀렸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자유 세계의 국가들이 자유 세계의 이상을 고수하는 한 그 어떤 폭정자라하더라도 역사의 휴지통 속으로 던져진다는 것이 이 책의 분명한 메시지이다. 문제는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가지고 있는지의 여부가 아니라 그러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의 여부이다. 그리고 그러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이제는 좌익과 우익으로 나뉘어 우리들끼리 다툼을 벌일 것이 아니라 무엇이 정의인지를 생각해야 할 때이다.

리뷰

“누구든 광장 한가운데로 나가 체포·구금·물리적 위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의 견해를 밝힐 수 있다면 그 사회는 자유사회이고, 두려움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그 사회는 공포사회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해외유대인 담당 장관으로 일하고 있는 나탄 샤란스키가 자신의 민주주의관을 펼치며 제시한 ‘광장론’이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쿠바, 미얀마, 이란, 벨로루시, 짐바브웨를 지칭하며 사용해 유명해진 ‘폭정의 전초기지(outposts of tyranny)’란 표현 역시 광장론에 기초한 것. 책은 광장론이란 그릇에 담은 저자의 민주주의론이다. 책을 통해 저자는 “자유와 민주주의가 인류의 미래이며, 그것을 확산하는 것만이 안보를 보장해주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한다.

목차

머리말 글을 시작하며 1. 자유는 모든 이에게 허용된 것일까? 2. 자유사회와 공포사회 3. 서방 세계를 따라잡아라 4.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5. 헬싱키와 오슬로 6. 도덕적 분별력을 두고 벌이는 싸움 7 잃어버린 기회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 감사의 글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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