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와 많이있어: 애니메이션 그림책

사이토 히로시 원작 | 고미야마 미노리 엮음 | 고향옥 옮김

브랜드 문학수첩리틀북

발행일 2016년 12월 30일 | ISBN 9788959762040

사양 190x240 · 112쪽 | 가격 12,500원

분야 국외소설, 어린이, 청소년

책소개

겨울방학 최고 애니메이션 <루돌프와 많이있어>를 그림책으로 만나요!

아기 고양이 루돌프의 좌충우돌 컴백홈 프로젝트

 

루돌프가 고양이라고요? 네, 올 겨울방학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온 특별한 애니메이션 <루돌프와 많이있어>의 주인공 ‘루돌프’는 까만색 귀여운 아기 고양이입니다. 루돌프의 가장 친한 친구 ‘많이있어’는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갈색 줄무늬 고양이고요. ‘많이있어’라니, 정말 이상한 이름이지요? 고양이가 왜 이런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루돌프와 많이있어의 특별한 우정과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 볼까요?

《루돌프와 많이있어 애니메이션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영화 1위, 원작자 사이토 히로시가 “굉장히 잘 완성되었다”라고 극찬한 영화 <루돌프와 많이있어>를 그대로 책으로 담아낸 그림동화입니다. 손에 잡힐 듯 귀여운 영화 속 주인공들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112쪽 그림 동화에 고스란히 실려 있지요.

루돌프는 초등학교 5학년 ‘리에’의 사랑을 담뿍 받으며 살아가는 까만색 아기 고양이예요. 그런데 리에는 늘 혼자만 밖으로 나간답니다. 어느 날, 루돌프는 마당의 담장을 뛰어넘어 리에를 따라가 보기로 해요. 그러다가 자전거와 부딪힐 뻔하고, 우연히 들어간 생선 가게에서는 도둑고양이로 의심 받습니다.

이 도둑놈의 고양이!” 생선 가게 주인은 막대 솔을 휘두르며 쫓아오지요. 루돌프는 트럭으로 뛰어오릅니다. 간신히 피했나 싶은 그때, 부르릉~ 트럭이 출발합니다! 그렇게 루돌프는 집에서 388킬로미터나 떨어진 도쿄로 강제 이사를 가게 된답니다.

어이~ 꼬맹이, 물고기를 내놔.” 첫 만남부터 루돌프의 밥을 빼앗으려 드는 무시무시한 길고양이 ‘많이있어’, 길고양이라면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불도그 ‘데블’, 철물점 수다쟁이 고양이 ‘부치’와 예쁜 암고양이 ‘미샤’까지, 루돌프가 만난 동물들은 때로 싸우고, 화해하고, 서로를 구해 주고, 먹이를 나누어 먹으며, 진짜 친구가 되어 가요.

인간과 고양이들이 나누는 우정도 따뜻합니다. 따뜻한 스튜를 나누어 주는 초등학교 급식실 아주머니, 늦은 밤 많이있어를 안고 동물 병원으로 달려가는 털북숭이 ‘곰 선생’, 루돌프가 잊지 못하는 주인 리에, 이 밖에도 언제나 먹을 것을 나누어주는 따뜻한 이웃들이 등장합니다. 미국에서 돌아온 많이있어의 옛 주인 히노 씨도 빼놓을 수 없지요.

하루아침에 집고양이에서 떠돌이 길고양이 신세가 된 루돌프지만, 고양이를 사랑하고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 덕분에, 그리고 매력 만점 친구들 덕분에, 검은 고양이 루돌프의 인생은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해집니다. 하지만 주인 리에를 잊을 수는 없지요. 루돌프는 꿈에서조차 그리운 집으로, 리에 곁으로 돌아갈 그날을 꿈꿉니다. 루돌프의 간절한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리뷰

! 인간들은 모르는 고양이들의 비밀스러운 수업이 시작됩니다!

고양이들의 유쾌한 수다와 모험! 영화 속 명장면, 명대사를 그림책으로 만나요!

 

쉿! 이건 비밀인데요, 여러분에게만 살짝 알려 줄게요. 사실 도쿄의 뒷골목 길고양이들의 보스 많이있어는 인간의 글을 읽을 줄 아는 ‘교양 있는’ 고양이랍니다. 초등학교 급식실에 붙은 식단을 읽을 수 있어서, 맛있는 스튜가 나오는 날만 골라 급식실을 찾아가곤 하지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학급 문고를 찾아 읽어서 여러 가지 지식도 두루 쌓고 있지요.

루돌프는 많이있어처럼 교양 있는 고양이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요. 그래서 도쿄에서 원래 살던 집까지 가는 고속도로 이름과 지명, 휴게소 이름을 줄줄 외우지요. 그리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아냅니다! 하지만 이 여행은 결코 만만치가 않아요. 도쿄에서 루돌프가 살던 집으로 가려면 고속도로와 다양한 휴게소를 지나 밤새도록 달려가야 하거든요. 그래서 루돌프는 전 세계 최초로 히치하이크를 하는 고양이가 되기로 합니다! 용감하고 영리한 아기 고양이 루돌프 앞에는 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주의: 이 책을 읽고 나면 애묘인(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다음의 일들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1. 작은 창문을 자꾸만 열어둔다. 고양이들의 독서 시간을 위해!
  2. 신문지 위에 앉은 고양이를 보면 의심한다. 너도 글을 읽을 줄 아니?
  3. 고양이 울음소리가 대화 소리로 들린다. 배고파~! 조심해~!
  4. 길고양이를 위한 간식을 사 모은다. 많이있어나 루돌프가 올지도 모르니까.
  5. 1-4번까지 모두 해당이라고요? 축하합니다! 벌써 진정한 애묘인이 되셨군요!
목차

■ 차례
등장인물 소개
모르는 마을로
길고양이 생활
많이있어의 비밀
글자 공부
기후로 돌아가고 싶어
큰 사건
어른이 된 루돌프
리에 곁으로
다시 도쿄로

작가

사이토 히로시 원작

1952년에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본 주오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연구 과정을 마쳤고, 지금은 아시아 대학의 교수로 있습니다. 《루돌프와 많이있어》가 첫 작품인 사이토 히로시 선생님은, 이 작품으로 1986년에 <고단샤 아동 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또한 그 시리즈인 《루돌프와 친구들의 홀로서기》로 <노마 아동 문예 신인상>을, 2013년에 《루돌프와 스노우화이트》로 <노마 아동 문예상>을 받았답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어린이와 어른에게 따뜻한 마음과 감동을 전하는 이야기를 즐겁게 생각하며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루돌프> 시리즈뿐만 아니라 《어기야 디야 펭귄 탐험대》 《알쏭달쏭 펭귄 탐정단》을 포함한 <펭귄> 시리즈, <돼지 너구리> 시리즈, <코알라> 시리즈, <유령 도감> 시리즈 등 많은 작품을 지으셨습니다.

고미야마 미노리 엮음

영화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만드는 일을 전문으로 해 온 작가님입니다. 영화 속 명장면과 명대사들이 그림책으로 생생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영화 속 장면 하나하나를 공들여 고르고 또 배치하신답니다. 선생님이 책으로 옮긴 영화 그림책으로는 디즈니 무비북 《크리스마스의 악몽》, 디즈니 페어리즘 무비스토리북 《팅커벨과 네버랜드의 해적선》 등이 있습니다. 그 외 《로제타의 최악의 하루》 《인어 호수에 사는 라니》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해 어린들이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계신답니다.

고향옥 옮김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했고, 일본 나고야 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습니다. 《러브레터야, 부탁해》 《집 나가자 꿀꿀꿀》 《이게 정말 사과일까?》 《창가의 토토》 일러스트 판, 《나는 입으로 걷는 다》 《최악의 짝꿍》 《엄마 사용 설명서》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중 《러브레터야, 부탁해》는 2016년 국제 아동 도서 협의회(IBBY) 아너 리스트(Hornor List)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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