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샤프만 Karina Schaapman

1960년생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라났다.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었고, 6년간 암스테르담 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교육문제와 인신매매문제, 여성 인권문제 등에 공헌했다. 이 활동을 인정받아 <해리엇 프리저링상>을 수상했다. 2004년 《엄마 없는 아이(Motherless)》를 출간했으며, 정계 은퇴 후에는 예술작품 제작에 몰두해 왔다. 2012년 《꼬마 생쥐 샘과 줄리아》로 네덜란드 최고 권위 아동 문학상인 <실버 브러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