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마흔을 책임질 국민건강멘토 박민수 원장님의 <마흔 건강>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박민수 원장은 우리네 건강인생이 40대를 기점으로 ‘건강성공자의 삶’ ‘죽겠다죽겠다의 삶’ ‘조기사망의 삶’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고 말해요.99팔팔23사(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주 내에 죽음을 맞이하는 삶)를 맞이할 건강성공자의 삶, 의학의 발달로 생명은 연장되었지만 끝없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죽겠다죽겠다의 삶, 전혀 건강을 돌보지 않다가 어느 날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하는 조기사망의 삶이 그것이죠. 저자는 “에너지의 80%는 일하는 데 쓰고, 20%는 내 몸에 투자하라”고 말합니다. 거창하게 돈을 쓰라는 말이 아니에요. 저자가 제안하는 것은 하루 세끼 절식, 젓가락 식사, 일상생활의 운동화, 햇빛 쬐기, 주말운동 등 일반인의 눈높이에 꼭 맞는, 기본에 충실한 일상의 생활지침들이랍니다. 특히 “삼삼 스트레칭”은 저자가 직접 고안한 운동법으로, 운동과 담쌓고 사는 중년들이 하나같이 호소하는 목과 허리의 만성통증을 날려줄 쉽고 간편한 해결책이죠. 그 외에도 이 책은 관계 중심 한국사회에서 소외되고 스트레스를 겪는 중년을 위해 부부, 동료, 친구, 아이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지내는 관계 노하우를 통해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할 수 있는 통합건강을 추구합니다.
11월에는 시상식이 있다고 하네요. 작년 시상식에서는 보건 관련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독특한 풍경이죠? 과연 이번 시상식에는 어떤 흥미진진한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시상식 후기도 올릴 테니 계속 지켜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