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을 사랑하는 어린이는 물론, 장난감을 사랑했던 아련한 추억이 있는

성인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줄 책!

누군가를 순수하게 사랑해 본 경험이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가슴 따뜻한 모험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피그》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집필한 이후 J.K. 롤링이 처음으로 쓴 어린이를 위한 소설이다. 작가는 어린이 독자를 염두에 두고 썼다고 말하지만, J.K. 롤링의 상상력과 문장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이 소설은 성인 독자에게도 독서의 즐거움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작별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맞이한 소중한 존재와의 이별을 통해 작가는 순수한 그리움과 사랑은 얼마나 유효한지, 그 힘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삶을 지탱하는지 독자에게 화두를 던져준다.

어떤 삶을 살아가든 누구나 희망과 행복을 꿈꾸는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어린 소년 잭은 가장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장난감이자 친구인 ‘디 피그’와 충격적인 사건으로 이별하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 새로 선물받은 장난감 ‘크리스마스 피그’와 함께 디 피그를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이야기와 읽는 이의 예상을 뛰어넘는 광활한 작가의 상상력은 독자를 순식간에 책 속으로 빨아들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실의에 빠진 모두에게 J.K. 롤링은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과 따스한 위안을 선사한다.

《해리 포터: 마법 같은 1년》 전 세계 동시 출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리 포터와 함께 떠나는 마법 세계로의 여행

매일매일 단 몇 줄로 마주하는 마법 세계의 ‘결정적’ 순간들!

《해리 포터》 원작 속 명장면들과 일러스트 에디션에서 가져온 화려한 일러스트의 컬래버레이션 《해리 포터: 마법 같은 1년》(원제. Harry Potter: A Magical Year)이 문학수첩리틀북에서 출간되었다. 팬들 사이에서 지금도 회자되는 명대사들, 일어날 사건에 대한 은밀한 복선이 된 대사, 그리고 인물의 특성이 부각되는 내용 등 이 책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결정적인 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한 문장에서 열 문장 사이의 분량만으로 《해리 포터》 독자들을 신비로운 마법 세계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독자들은 짧은 문장만으로도 놀라운 마법의 세계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어 있는’ 여행지와 여행코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냅니다.”

여행 때문에 살고, 여행 때문에 죽는 관광개발연구원의 좌충우돌 여행 같은 일상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을 충전하기 위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들의 여행 로망을 충족해 주기 위해 여행의 영역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 <떠나세요, 제가 준비해 놨어요>의 저자가 그러하다. ‘관광개발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새로운 여행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기획부터 특색 있는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실제 여행상품으로 출시하고 홍보까지 여행과 관련된 온갖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저자의 관심 지역은 알려지지 않은 외딴 섬에서부터 꽃이 피는 봄이나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면 누구나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유명 관광지까지고, 저자의 고객은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지자체부터 문화체육부나 한국관광공사와 같은 중앙부처나 공기업까지, 관심 대상은 알뜰한 여행을 선호하는 ‘뚜벅이’ 여행객부터 호기심과 친근함을 지니고 대한민국에 방문하는 해외여행객까지다. 저자는 이처럼 대한민국의 구석구석 온갖 장소와 여행지 혹은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싶은 고객사(지자체, 중앙부처 등)의 목적을 신선하고 새로운 콘셉트에 담아 하나의 여행으로 만들어 낸다.

이 책에는 작은 아이디어의 씨앗이 하나의 여행상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다사다난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독자는 여행을 소비하는 여행객의 입장에서 벗어나, 여행을 생산해 내는 ‘관광개발연구원’의 시선을 통해 여행지와 여행 이면에 감춰진, 여행상품에 담아내지 못한 깨알 같은 재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누구도 몰랐던 놀라운 우산의 역사!

최초의 우산은 어디서 발명되었을까? 우산을 가장 사랑한 작가는?

알아두면 쓸데 있고 재미있는 우산의 모든 것!

요즘 같은 여름철, 가방 안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물건이 있다. 바로 우산(또는 양산)이다. 쏟아지는 비와 내리쬐는 햇볕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현대인의 필수품이지만, 평온한 날씨에는 집 안 구석 어디를 굴러다니는지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이 평범한 사물의 문화적 역사를 통찰하는 저작이 출간됐다. 바로 매리언 랭킨의 《우산의 역사: 로빈슨 크루소에서 해리 포터까지, 우리 삶에 스며든 모든 우산 이야기》이다.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우산의 탄생부터 현대미술에 활용되고 각종 문학에 인용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작가는 우산이 우리 삶에 어떻게 스며들어 어떠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는지를 상세히 기술한다. 회화와 문학,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을 아우르는 저자의 통찰과 함께 풍부하게 삽입된 그림 및 사진 자료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종철 시인의 작품 세계’ 시리즈는 고故 김종철 시인의 시 정신과 시 세계에 대한 논의를 정리하는 뜻으로 발간하는 작품론 모음집입니다. 도시 문명에 대한 날 선 비판과 풍자, ‘못’을 인간 실존의 등가물로 형상화하여 포착해 낸 철학적 사유까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통찰을 안겼던 시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자 합니다.

 

한평생 문학 연구에 천착해 온 열정과 신념의 평론가의 눈에 담긴, 시인 김종철의 시 세계

못의 사제의 인생과 작품을 향한 깊이 있는 고찰과 뜨거운 성찰

영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로서 열정과 신념으로 문학 연구에 매진해 온 장경렬 교수의 평론집 《김종철 시인의 ‘언어 학교’를 찾아서》가 출간되었다. 시는 물론 시조, 소설 등 다양한 문학 장르에서 날카로운 비평과 통찰력을 담은 평론뿐 아니라 외국 소설과 시를 번역하는 등 한평생 문학에 천착해 온 저자는 우리 시대의 우리 문학과 문인도 꾸준히 지켜봐 왔다. 애정과 비평의 관점으로 저자가 오랫동안 눈여겨 봐온 문인 중 한 사람이 바로 김종철 시인이다.

‘못’을 시의 테마로 삼아 평생 연작시를 꾸준히 발표해 온 고(故) 김종철 시인은 ‘윤동주 문학상(9회)’, ‘정지용문학상(5회)’, ‘박두진문학상(8회)’ 등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서정시의 내질을 깊이 있게 천착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시인과 저자는 시인과 평론가의 관계뿐 아니라, 문학잡지 발행인과 편집위원으로 인연을 쌓으면서 문학을 넘어 인생의 영역에서도 많은 교류를 이어 나갔다. 김종철 시인을 대표하는 ‘못의 사제’는 바로 저자가 언어로 구현한 것이기도 하다. 생전에 김종철 시인은 농담하듯 자신을 못의 사제로 임명한 저자에게 “(장 교수가 나를 사제로 임명했으니)추기경”이란 직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렇듯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았던 두 사람이었기에 시인의 작품뿐 아니라 시인에 대한 저자의 해석은 남다른 폭과 깊이를 자랑한다.

이 책은 저자가 김종철 시인의 작품과 시 세계뿐 아니라 인생에 대해 분석하고 고찰한 평론을 모은 평론집이다. 일곱 편의 평론과 평론 앞뒤로 각각 회고록(머리말)과 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치의 오차 없는 해체와 융합과도 같은 정밀한 작업을 떠올리게 하는 저자의 평론에는 시인과 시 세계에 대한 이해와 비평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시인과 저자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감동을 선사하는 글은 머리말과 보론이다. 작품 밖에서 만나게 되는 호탕하며 인간적인 시인의 면모가 도드라지는 여러 에피소드와 문우(文友)이자 지우(知友)로 불릴 만큼 시인과의 관계가 남달랐던 김재홍 평론가의 평론에 대한 소고는 평론을 넘어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에세이로 읽히기에도 손색이 없다. 시인과 그의 생애에 온기를 불어넣는 저자는 평론 또한 뜨겁게 생동하는 문학의 한 분야라는 사실을 독자에게 일깨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