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 일러스트 에디션

J.K. 롤링 지음 | 강동혁 옮김 | 짐 케이 그림

브랜드 문학수첩

발행일 2019년 11월 19일 | ISBN 9788983927828

사양 226x267 · 336쪽 | 가격 33,000원

시리즈 해리포터 일러스트 에디션 3 | 분야 국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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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의 손끝에서 되살아난 환상의 마법 세계!

《해리 포터: 일러스트 에디션》이 선사하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일러스트 에디션》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짐 케이가 창조해 낸 매혹적인 이미지가 가득한 《해리 포터: 일러스트 에디션》의 시리즈를 여는 첫 번째 책이다.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메달’의 수상자인 짐 케이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아무리 솜씨가 빼어나고 《해리 포터》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그였지만 여덟 편의 영화에서 창조된 인상적인 캐릭터와 장면 들이 독자들에게 강렬하게 각인되어 있는 상황에서 작업을 시작하기도 전에 엄청난 중압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는 도전을 즐기기로 마음먹고 자신의 예술혼을 유감없이 이 책에서 발휘했다.

영화 속 이미지와 차별화를 위해 그는 먼저 자신이 머릿속으로 떠올린 세 주인공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실제 어린이들을 찾았다. 7편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서 그는 영화제작자 못지않은 감식안으로 캐스팅해야 했다. 그가 가장 그리기 어려웠던 인물은 해리로 모델 또한 가장 늦게 발견했다. 그 주인공은 런던의 지하철 안에서 손잡이에 원숭이처럼 매달려 있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생생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호그와트의 ‘건축’을 시각화하는 데도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정성을 할애했다. 그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J.K. 롤링이 호그와트의 각 방과 탑, 문, 성벽에 대해 묘사한 장면을 꼼꼼하게 메모해 두고 두꺼운 종이와 플라스티신(공작용 점토)으로 모형을 만들고 조명을 비춰 실루엣이 어떻게 보이는지, 책 속에서 해리가 석양을 보았다면 성의 어느 방향에 있었는지 파악하는 등 자기만의 완벽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온갖 노력과 열정을 들였다.

이렇듯 방대한 시간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해리 포터: 일러스트 에디션》은 가히 짐 케이가 특별한 시각적 기법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해리 포터》 시리즈라고 할 만하다. 독자들은 J.K. 롤링의 놀라운 이야기와 더불어 짐 케이의 독특한 이미지 속에서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모든 페이지마다 펼쳐진 마법 같은 이미지들!

소설, 영화와는 또 다른 감각의 신비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이 책에서는 기존에 출간한 소설과 제작된 영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일러스트 에디션’만의 개성적인 요소들이 가득하다. 짐 케이는 일러스트의 표현 기법을 하나의 스타일에 가두지 않았다. 연필의 거친 선에서부터 수채화, 유화, 아크릴 물감의 붓 터치는 물론, 컴퓨터를 이용해서 채색하기도 하고, 이야기 흐름에 따라서는 잉크 얼룩으로 페이지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초상화를 그릴 때는 르네상스시대의 대표 화가 ‘한스 홀바인’의 표현 기법을 차용하기도 했다. 이렇듯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도 그가 이 책에 수록된 모든 이미지에서 절대 간과하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디테일이다. 책 속의 이미지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반짝거리듯 도드라지는 섬세한 묘사를 찾아볼 수 있다. 그는 다양한 스타일과 접근법이 섞여 있지만 모든 그림을 그리면서 디테일을 항상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사물이나 풍경을 바라보는 각도에서도 짐 케이의 남다른 감각이 돋보인다. 그는 이 책의 주인공이 해리인 만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보이는 사물이나 풍경을 독자들이 느낄 수 있게 연출했다. 페이지 전체를 채우고 천장에 꽉 눌린 해그리드의 이미지가 대표적인 사례인데, 독자는 이 그림에서 해리에게 해그리드가 얼마나 크게 보이는지를 체감하게 된다.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도 참신한 흥미과 감흥을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J.K. 롤링의 텍스트를 통해 놀라운 이야기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여덟 편의 영화를 통해 영상으로 구현된 강렬한 이미지의 세계를 경험했다면 짐 케이의 《해리 포터: 일러스트 에디션》에서는 다양한 시각적 표현 기법을 통해 원작과 영화와는 또 다른 참신하고 감각적인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해리 포터 세대의, 해리 포터 세대를 위한, 해리 포터 세대에 의한 새 번역!

우리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21세기의 고전’을 고전답게 재해석하다!

《해리 포터:일러스트 에디션》 시리즈는 국내 출간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번역을 한 텍스트를 수록했다. 새롭게 번역 작업을 거친 《해리 포터》 시리즈는 ‘21세기 고전’이라 불릴 만한 품격에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간된 기존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마법 세계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면서도 정밀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은 J.K. 롤링이 펼쳐 나가는 판타지 세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그 속에 어떠한 소설적 장치를 심어 놓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번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1~7편 모두 완결성을 갖추었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편과 편을 이어 주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의 개연성과 완결성은 마지막 편이 출간된 이후에나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작가가 어느 장면에 복선을 깔아 두었고, 어느 장면이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며 번역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 번역본에는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

작가

J.K. 롤링 지음

J.K. 롤링은 새로운 판매 기록을 세우고 수많은 상을 수상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다.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이 시리즈는 5억 부 이상 판매되었고, 80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여덟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작되었다. 그녀는 자선단체를 돕고자 자매편인 《퀴디치의 역사》, 《신비한 동물 사전》(코믹 릴리프와 루모스를 후원),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루모스를 후원)를 썼고, 《신비한 동물 사전》을 기반으로 한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또한 공동 집필한 연극 대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2016년 여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되기도 했다. 2012년에는 J.K. 롤링의 온라인 기업인 포터모어가 출범하여 팬들이 그녀의 새 글을 즐기고 마법사 세계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게 됐다. J.K. 롤링은 또한 성인 독자들을 위한 소설 《캐주얼 베이컨시》를 썼으며,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필명으로 범죄 소설도 여러 편 썼다. 아동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OBE),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안데르센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과 훈장을 받았다.

J.K. 롤링의 다른 책들

강동혁 옮김

강동혁은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신비한 동물사전 원작 시나리오,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레스, 이 소년의 삶》 등이 있다.

강동혁의 다른 책들

짐 케이 그림

짐 케이는 패트릭 네스의 소설 몬스터 콜스의 삽화로 2012년 케이트 그리너웨이 메달을 수상했다.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테이트 브리튼 갤러리와 큐 왕립 식물원에서 근무했다. 리치먼드 갤러리에서 단독 전시회를 연 이후 출판사의 제의를 받아 프리랜서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영화 및 텔레비전 시리즈를 위한 콘셉트 작업을 해 왔으며,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의 그룹 전시회에도 참여했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일러스트판이 출간되자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으며, J.K. 롤링의 시리즈 일곱 권의 일러스트를 모두 맡게 되었다. 지금은 노샘프턴셔에서 동반자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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