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을 맡게 된 데빈과 프랜키는 의상을 가지러 도서실에 갔다가 또다시 책 속의 세상으로 떨어진다. 그런데 하필 떨어진 곳이 살벌한 칼싸움의 한복판이다. 데빈과 프랜키가 연기할 셰익스피어스의 <로미오와 줄리엣>에 떨어진 것. 그 어떤 심각한 상황에서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 못말리는 두 아이는 진실했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엇갈린 사랑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누구나 이름은 다 아는 불멸의 고전으로 유쾌한 시간여행을 떠나는 ‘우당탕탕 명작여행’의 세번째 권. 명작 소설의 무대에서 직접 주인공을 만나는 프랜키와 데빈의 황당하고도 신나는 모험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책읽는 즐거움과 원작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게 된다.
작가
자료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