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매혹적인, 상상 이상의 앨리스를 만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쿠사마 야요이 아트워크

루이스 캐럴 지음 | 쿠사마 야요이 그림 | 신선해 옮김

브랜드 문학수첩

발행일 2015년 9월 24일 | ISBN 9788983925893

사양 183x220 · 196쪽 | 가격 25,000원

분야 국외소설

책소개

[본문샘플]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매혹적인, 상상 이상의 앨리스를 만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작가’
쿠사마 야요이 아트워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출간 150주년 기념 특별판!

어린이에게는 상상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시간을 거스르는 철학 세계를 선사해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세계적인 모던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독자들을 찾는다.
100회 이상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비롯, 2012년 루이비통과의 공동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물방울 모양의 환(丸) 이미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킨 쿠사마는 《The ART》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2015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은 작가’(2014년)로 꼽힌 바 있다.
후기 글을 통해 “앨리스가 보여주는 무한한 화려함과 따스함에 반해 그 세계의 아름다운 환영을 포획하고자 했다”고 밝힌 쿠사마는 예측할 수 없고 진정 자유로운 앨리스의 세계와 자신의 정신세계가 다르지 않다고 보았다. 스스로를 “정신 나간 천재 아티스트”라 칭하는 그가 사물이 말을 걸거나 자신을 공격하는 등의 정신착란 증세로 평생 고통받아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자신이 경험하는 형이상학적 정신세계를 예술작품으로 형상화하며 세상과 소통해온 쿠사마는 후기 글을 통해 “앨리스의 세계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예술에 대해 가진 나의 생각과 마음이 온전히 표현되어 있는” 이 책을 만들 수 있었으며, 자신의 작품집 목록에 한자리를 차지하게 될 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 그리고 기쁨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한 미술나라의 앨리스’ 쿠사마 야요이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만남
“쿠사마의 앨리스에서는 진정한 영혼의 해방을 맛볼 수 있다”

평생 영혼의 자유를 갈구해온 ‘이상한 미술 나라의 앨리스’ 쿠사마 야요이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만남은 그간 수차례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극대화된 환상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두 자유로운 영혼이 만나 최적의 조합으로 완성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수작업 느낌이 물씬 나는 천 재질의 표지, 올컬러로 채색된 쿠사마의 예술작품들, 그 위에 구불구불 아름답게 어우러진 텍스트들로 독보적인 퀄리티를 선보이며 소장가치를 자랑한다. 또 하나, 책의 가장 마지막에는 쿠사마 야요이가 마음을 담아 쓴 후기가 그를 사랑하는 모든 팬에게 선물 같은 글을 선사한다.
출간 150년을 맞는 세계적인 명작에 매혹적인 일러스트를 더한 이 책은 감동과 환희, 넘치는 만족감을 선사하며, 세대를 넘어 당신의 컬렉션을 빛내줄 예술품이 될 것이다.

“나는 정신 나간 천재 아티스트이자 현대를 살아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
– 쿠사마 야요이

환의 대가 쿠사마 야요이는 앨리스의 세상을 폭넓게 이해한 정서적인 표현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서에 한정되는 것을 거부한다. “어른들로 하여금 어린이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을 주된 기획의도로 삼았다”는 그는 단정한 원피스와 앞치마, 구두로 정형화되어 있던 앨리스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인다.
앨리스의 자유로운 영혼 그대로를 가장 순수하게, 한편으로는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가장 매혹적으로 그려낸 쿠사마의 아트워크는 “세대를 넘어 열광적으로 사랑받아온 앨리스의 세계”를 제일 적합하게 표현해낸 단 하나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일 것이다.

목차

제1장 토끼 굴 아래로
제2장 눈물 웅덩이
제3장 코커스 경주와 기나긴 이야기
제4장 토끼, 작은 빌을 내려보내다
제5장 애벌레의 충고
제6장 돼지와 후춧가루
제7장 정신없는 다과회
제8장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제9장 가짜 거북의 사연
제10장 바닷가재 춤
제11장 타르트 도둑은 누구?
제12장 앨리스의 증언

작가

루이스 캐럴 지음

루이스 캐럴은 1832년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1855년부터 1881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친 학자였으며, 빅토리아 시대 유명 인사들과 아이들을 찍은 사진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아마추어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루이스 캐럴을 전 세계적인 유명인사로 만든 것은 1862년 템스강변으로 피크닉을 갔다가 우연히 탄생했다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 주인공이 신기하고 허무맹랑한 캐릭터들과 만나 모험을 하는 파격적이고 허무맹랑한 스토리인 이 책은 1865년 출간 즉시 불티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1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루이스 캐럴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외에 속편격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1871) 등 유머와 환상이 가득찬 일련의 작품들을 펴낸 근대 아동문학 확립자의 한 사람이자, 현대의 초현실주의 문학과 부조리문학의 선구적인 작품 등 난센스 문학의 전형이랄 수 있는 소설과 시들을 발표해 온 작가다.
난센스 문학의 고전이 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외에도 장편소설 《실비와 브루노》(전2권), 난센스 시 《스나크 사냥》, 《운율? 그리고 이성?(Rhyme? And Reason?)》을 출간했으며 《논리 게임(The Game of Logic)》과 같은 퍼즐 및 게임에 관한 책들도 여러 권 집필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후에도 자신이 원작자라는 사실을 밝히기를 거부하며 평생 독신으로 살아온 루이스는 1898년 길포드에서 숨을 거두었고, 조촐한 가족장 후 교회 묘지에 묻혔다.

쿠사마 야요이 그림

1929년 일본 나가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점이 보이는 증상으로 괴로움을 겪어온 쿠사마는 자신의 편집적 강박증을 그대로 작업 방법으로 연결시켜 끊임없이 반복되는 물방울 무늬를 통해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1957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1972년까지 거주하며 누드 퍼포먼스와 해프닝, 스펙터클하면서도 도발적인 환경작업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을 받았으며, 반전, 성 해방, 동성애, 인권 등의 정치사회 문제에 앞장서는 한편, 잡지를 발간하고 패션회사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정신질환이 재발하면서 1973년 일본으로 돌아온 후에는 도쿄의 한 정신병원에서 생활하면서 병원 앞에 ‘쿠사마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작품 활동에 몰두했다. 베니스비엔날레(1993) 일본관에 최초 초대작가로 참가, 타이페이비엔날레(1998), 시드니비엔날레(2000), 요코하마트리엔날레(2001) 등 총 100여 회의 개인전과 100여 회 이상의 그룹전 개최, 2012년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과 쿠사마 야요이 컬렉션 공동 작업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는 한편, 20여 권의 시집 및 소설을 출간한 쿠사마는 우리나라 대구미술관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쿠사마 야요이 전시로 국내에서도 그 인기를 증명했다. 2015년 4월 1월 《The Art》는 2014년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은 작가로 쿠사마 야요이를 선정한 바 있다.

신선해 옮김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편집기획자로 책 만드는 일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자의 문체와 의도를 최대한 살리면서 한국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번역을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이야기로 깨닫는 기쁨》 《나는 잠자는 예언자》 《십자가와 칼》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비바 라스베가스》 《산티아고 가이드북》 《여자끼리 떠나는 세계여행》《블레이드》 《그렇게 한 편의 소설이 되었다》 《신비한 소년 44호》 《사랑의 행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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