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존 그리샴이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을 위해 쓴 최신작!
법정 스릴러계의 마에스트로 존 그리샴이 어린이 독자를 위해 쓴 두 번째 소설이 출간되었다. 마지막 한 장까지 독자를 꼼짝 못하게 하는 이 소설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아마존〉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으며,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 여름 가장 읽을 만한 책에 선정되었다.
1권보다 더욱 스팩터클하고 흥미진진한 플롯으로 매력을 뿜어내는 이 소설은 존 그리샴 특유의 단순하고 짧은 문장으로 어린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법정 스릴러를 만들어 낸다. 부모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성인들과 마약에 빠지는 아이들의 모습 등 성인과 아동 모두가 직시해야 할 현실적 문제들마저 거침없이 투영해 내는 이 소설은 억지로 감정을 짜내지 않으면서도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흥미진진한 동물법원의 재판 장면은 소년 변호사 시어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 책만의 묘미다.
이번 소설에서 주인공 시어도어는 전편보다 더욱 구체화된 모습으로 묘사된다. 영리하고 탐구력이 강하지만, 인간적인 약점과 숨겨진 용기를 동시에 지닌 시어는 부모에게 반항하고 때로는 거짓말을 하며, 학교에 가기 싫어 꾀병을 부리기도 하는 평범한 13살이다. 그러나 친구의 앵무새를 구하기 위해 법정에 서거나, 밤새 고속도로를 달려 친구 에이프릴을 구하러 나서는 정의감 넘치는 소년 변호사이기도 하다. 한 편 한 편, 자신만의 사건 파일을 완성해 나가는 시어도어는 피 튀기는 액션 장면이나 상상 속의 동물, 마법 없이도 해리포터, 퍼시 잭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매력을 발산한다.
친근하고 인간적인 법원 정경, 이웃과 가족, 친구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 존 그리샴의 시선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시어와 같은 법조인으로서의 꿈을 꾸게 만든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의 매력적인 서스펜스!
법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롤러코스터 모헙
새벽 4시, 변호사 부모님을 둔 열세 살 스타 주인공 시어도어 집에 전화가 걸려 온다. 시어의 절친 에이프릴이 한밤중에 자신의 침실에서 실종되었다는 형사의 전화다. 방 안에 저항 흔적이나 침입 흔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면식범의 소행이 분명하지만, 경찰은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한다. 시어는 친구들과 함께 구조대를 조직하고, 모금을 통해 현상금을 마련하는 한편, 일주일 전부터 행방이 묘연한 에이프릴의 아버지 행방을 쫓기 시작한다. 불안감이 마을 전체를 잠식한 가운데, 에이프릴과 편지를 주고받던 친척 잭 리퍼가 탈옥수 신분으로 스트라텐버그에 나타난다. 설상가상으로 마을 중심부를 흐르는 강에서 시체가 발견되고, 익사체는 에이프릴이 실종된 날 입었던 옷을 입고 있다. 심하게 손상된 익사체는 정말 에이프릴인 것일까? 경찰이 잭 리퍼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 가운데, 시어의 사건 해결 파일에도 한 줄기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 언론사 리뷰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의 매력적인 서스펜스! -뉴욕타임스
범죄에 열광하며 참견하기 좋아하는 거부할 수 없을 매력을 지닌 소년 주인공의 활약상. -반즈앤노블
액션과 재미, 잘 짜인 플롯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청소년 소설. -내셔널 포스트
법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롤러코스터 모험! 가벼운 오락과 진지한 주제를 균형 있게 담아 냈다. -리담 세인트 앤 익스프레스
이 소년의 모험이 쭉 이어지게 되리라는 사실이 독자들을 기대하게 한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매력.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누구나 시어도어 분의 매력에 빠질 것이다. -스콜라스틱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