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스릴러 팬의 심장을 뛰게 만든 액션 판타지 3부작 완결편

데스 큐어

메이즈 러너 시리즈 제3권

원제 The Death Cure

제임스 대시너 지음 | 공보경 옮김

브랜드 문학수첩

발행일 2014년 8월 14일 | ISBN 9788983925251

사양 140x210 · 476쪽 | 가격 14,800원

시리즈 메이즈 러너 3 | 분야 국외소설

책소개

★ 반스앤노블 선정 최고 신인작가 ★

★ 켄터키 블루그래스 어워드 수상 ★

★ 전미도서관연합 최고 YA소설 ★

★ 커커스리뷰 올해의 책 ★

2014년 9월 개봉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원작소설
전 세계 스릴러 팬의 심장을 뛰게 만든 액션 판타지 3부작 완결편

‘메이즈 러너’는 과거의 기억을 삭제당한 채 거대한 미로 속에 감금된 소년들의 생존과 탈출을 그린 3부작 시리즈다. 1권 《메이즈 러너》를 시작으로 《스코치 트라이얼》 《데스 큐어》로 이어지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창조자’에 의해 실험실의 쥐처럼 감금당한 채 실험대상이 되어버린 소년들의 의문과 갈등,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분투를 폭발적인 액션과 서스펜스가 가미된 방대한 스케일로 풀어냈다.

출간 전부터 출판계는 물론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까지 큰 관심의 대상이 된 이 소설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위력을 과시했고, 20세기폭스사에서는 발 빠르게 영화화 판권을 사들였다. ‘메이즈 러너’는 소재와 규모 면에서, 또 원작소설이 블록버스터급 영화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트와일라잇’ ‘헝거 게임’과 비교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작자 제임스 대시너가 직접 각색을 맡은 만큼 소설과 함께 영상으로 구현될 이야기의 변신도 기대할 만하다.
영리한 10대 소년들이 자유를 박탈당한 채 미지의 위험과 사투를 벌이며 해답을 찾는 과정 속에서, 독자들은 팽팽한 긴장감과 황량한 절망감, 지치지 않고 등장하는 반전과 재미 덕분에 앞으로 벌어지게 될 사건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젊은 세대의 힘을 보여주는 소설
“어드벤처, 미스터리, SF판타지의 환상적 결합” -뉴요커

1권 《메이즈 러너》는 한 소년이 토머스라는 이름 외에는 모든 기억을 삭제당한 채 캄캄한 폐쇄공간에서 깨어나는 데서 시작한다. 소년이 도착한 곳은 돌벽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미로로, 30일마다 새로운 소년이 토머스처럼 엘리베이터를 통해 그곳에 보내진다. 정확한 출처는 알 수 없지만 어디선가 전기와 물, 옷, 음식 등이 공급되며, 소년들은 하나같이 자신들의 과거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 어른은 단 한 명도 없고 밖으로 빠져나갈 출구도 없는 곳에 갇힌 소년들은 매일 미로 속으로 뛰어들어 지옥으로부터 빠져나갈 탈출구를 알려줄 지도를 완성시켜나간다. 도대체 그들은 왜 척박한 환경 속에 갇힌 것인지, 과연 미로 밖으로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간직한 채, 독자들은 소설의 마지막 장까지 소년들과 함께 미로 속을 달리게 된다.
2권 《스코치 트라이얼》은 전편에 대한 해답을 주는 동시에 또 다른 의문과 궁금증을 던지며 독자를 사로잡는다. 끔찍한 미로에서 벗어나서 마침내 평온한 삶으로 돌아왔다고 안도한 순간 소년들은 폐허가 되어버린 지구와 대면한다. 태양에서 발생하는 폭발 현상인 ‘플레어’로 인해 지구는 화염에 휩싸여 생명체가 살아남을 수 없는 가혹한 환경으로 변해버렸고, 신종 바이러스까지 창궐한 것이다. ‘사악’이라는 세계 연합정부 단체는 신종전염병의 치료약을 구하기 위해 수천 명의 아이들 중에서 가장 영리하고 강한 아이들을 골라서 철저하게 계산되고 논의된 실험 속에 몰아넣었던 것이다. 《메이즈 러너》에서 ‘미로 시험’을 통해 몇몇은 목숨을 잃었고 살아남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사막 통과’ 시험이다.
대망의 완결편이자 제3권인 《데스 큐어》에서는 소년들을 의문의 실험 속에 몰아넣었던 ‘사악’의 존재가 차츰 드러나며 퍼즐이 맞춰진다. 삭제되었던 주인공 토머스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소설은 예상치 못한 결말을 향해 급물살을 탄다. 돌아온 기억이 알려주는 진실은 토머스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위험한 것이었다. 과연 누가 진정한 선이고 악이며,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짜릿한 결말이 기다린다.

 

대규모 태양폭발, 그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진다!

‘메이즈 러너’는 충격적인 미래를 배경으로 도덕적 딜레마와 생존의 문제를 생각하게 만든다. 소설의 배경은 태양 플레어가 전 지구를 집어삼킨 황폐한 세계다. 얼핏 허무맹랑해 보이는 이 현상은 실재하는 것으로, 태양 흑점 주위에서 일어나는 폭발 현상을 말한다. 이 현상이 지구에까지 영향을 미치면 자기폭풍이나 통신장애를 유발하고, 극지방에 오로라를 일으킨다. 그런데 이런 플레어보다 더욱 강력한 슈퍼플레어가 발생하여 지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 오존층이 파괴되고 자외선이 직접적으로 내리쬐면서 인간은 물론 모든 생물이 까맣게 타버리고 마는 것이다. 소설에서 생생하게 그려내는 재난의 양상과 연결점을 찾아 읽어나가다 보면 더욱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잘 짜인 이야기 구조
독자를 꼼짝없이 붙들어놓는 강력한 서스펜스를 확인하라.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 시리즈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제임스 대시너는 여러 편의 청소년소설 시리즈를 발표하며 베스트셀러를 기록해온 작가다. 마침내 이 소설로 전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반스앤노블 선정 최고의 신인작가상’ ‘켄터키 블루그래스 어워드’를 수상했고, 영화계에서까지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대형 작가로 발돋움했다. 이유도 모르는 채 자유를 잃어버린 10대 청소년들의 불안한 심리를 세밀하게 포착하여 페이지를 넘길수록 더욱 흥미를 더해가는 강력한 흡입력을 보여준다. “‘다음 편에 계속…’이란 말을 이렇게 세련되게 쓸 수도 있다(《중앙일보》)”는 국내 일간지의 리뷰처럼 위험천만한 액션과 미스터리를 빠른 호흡으로 돌진하듯 써내려간 작가의 역량이 각 권에서 빛을 발하며 새로운 여정으로 이어지는 다음 권을 고대하게 만든다.

 

▪ 옮긴이_공보경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소설 및 인문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 《하이라이즈》 《물에 잠긴 세계》 《테메레르》 시리즈, 《페트록의 귀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우울한 코브 마을의 모두 괜찮은 결말》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루시퍼의 눈물》 외 다수가 있다.

리뷰

제임스 대시너는 전력 질주하는 100m 육상 선수처럼 마지막까지 이야기를 꽉 쥐고 이끌어간다.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중앙일보
책장을 넘길수록 수수께끼가 꼬리를 물고 긴장감은 점점 팽팽해진다. 독자를 꼼짝없이 붙들어놓는 강력한 서스펜스를 확인하라. -퍼블리셔스 위클리
제임스 대시너는 과거의 기억을 잊은 채 낯선 세계로 보내진 아이들의 모험이라는 가공의 판타지 속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엄청난 이야기를 창조해냈다. -커커스 리뷰
《메이즈 러너》는 젊은 세대가 세상을 바꿀 힘이 있음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USA투데이
제임스 대시너가 창조한 위험할 정도로 매력적인 미로 세계는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서스펜스로 가득하다. 중독될 정도로 스릴 넘치는 전개는 뛰어난 플롯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VOYA
새로운 여정에서 펼쳐지는 서스펜스와 멈추지 않는 액션이 독자의 눈길을 단숨에 앗아간다.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어드벤처, 미스터리, SF판타지가 환상적으로 결합했다.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청소년소설보다도 뛰어나다. -뉴요커
지금까지 내게 최고의 책은 《해리포터》였다. 이제 하나의 보물이 더 추가됐다. -아마존 독자
《메이즈 러너》를 읽고 곧바로 이 책을 집어 드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고 그건 최고의 선택이었다. -아마존 독자
책을 손에서 내려놓을 때까지 내 입은 다물어질 줄 몰랐다. 놀라운 소설이다. -아마존 독자

작가

제임스 대시너 지음

1972년 미국 조지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브리검영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치고 재무 관련 업계에서 수년간 일했다. YA 시리즈 《13번째 리얼리티( The 13th Reality)》를 출간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제임스 대시너는 장편소설 시리즈 《메이즈러너》를 발표하면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했다. 뛰어난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자랑하는 《메이즈 러너》는 독자뿐 아니라 영화 관계자들에게도 열광적 지지를 얻어, 웨스볼 감독, 토마스 생스터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되었다. 제임스 대시너는 현재 유타주에서 아내, 그리고 네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다.

공보경 옮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소설, 에세이, 인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울로 코엘료의 《아크라 문서》, 애거서 크리스티의 《커튼》, 칼렙 카의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찰리 어셔의 《찰리와 리즈의 서울 지하철 여행기》, 레이 얼의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크리스토퍼 무어의 《우울한 코브 마을의 모두 괜찮은 결말》,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 켄 그림우드의 《다시 한 번 리플레이》,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의 〈피터 팬〉 시리즈, 제임스 발라드의 《하이라이즈》, 《물에 잠긴 세계》 등이 있다.

자료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