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영혼의 전쟁

휘틀리 스트리버 지음 | 안종설 옮김

브랜드 문학수첩

발행일 2009년 12월 10일 | ISBN 9788983923417

사양 480쪽 | 가격 13,000원

분야 국외소설

책소개

대 마야인이 예언한 2012년 지구 종말의 날

세 개의 평행우주에 나타난 인류 멸망의 경고!

 

고대 마야인들이 종말을 예언한 ‘2012년 12월 21일’이 다가오고 있다. 전 세계인들은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이례적으로 지구 멸망설을 공식 반박하는 성명을 냈고, 수많은 매체에서 2012년 지구 종말에 대한 프로그램을 앞 다투어 방영하는 등 하루가 다르게 관심과 의혹은 증폭되고 있다. 소설 《2012 영혼의 전쟁》 역시 그 논란의 한복판에 서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지구 종말론을 넘어, 우주 철학적 스릴러로 승화했다는 점에서 장르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UFO 피랍 체험담 《커뮤니언》을 발표하며 15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더 치밀한 조사와 밀도 있는 과학적 지식을 총동원한다. 양자역학과 심리학, 신학에서부터 고대 마야와 이집트 문명에 이르기까지, 영혼과 죽음에 대한 수수께끼와 경이로움에 대한 성찰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소설은 나와 똑같은 존재, 우리 은하와 똑같은 은하가 존재한다는 ‘평행우주론’을 기반으로 한다. 2012년이 다가오면서 서로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세 개의 평행지구들 사이의 통로가 열리는데, 이 통로를 이용해 하나의 지구가 두 번째 지구를 공격하고 세 번째 지구에서는 이 침략을 막으려고 분투하는 것이 기둥 줄거리다. 소설은 외계의 공격으로 잇따라 일어나는 혼란을 충격적이고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긴박하고 스릴 있는 스토리 전개로 시종 손에 땀을 쥐게 한다. 2012년 지구 종말이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보여주는 이 책은 인간과 미래 그리고 종말에 대해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무엇보다 인류 멸망의 예언을 넘어, 더 나은 미래로 도약을 예견하기도 하는 이 작품은 공존과 화해의 인류애적 메시지를 담아내며 우리에게 더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 세계 고대 유적지에 나타난 원반 물체

외계 침략의 끔찍한 징후들…

 

고고학자 마틴 윈터스는 무너지는 쿠푸 대 피라미드를 빠져나오는 순간 돌덩이 사이로 거대한 원반 물체가 떠오르는 것을 발견한다. 그 순간 전 세계의 고대 유적지에서 또 다른 원반 물체들이 동시에 출현하게 되고 이와 더불어 외계의 침략이 시작된다. 밤이 되자 이 물체에서 외계의 침입자들이 나타나고 체계적인 인간 사냥을 시작하며 인간의 몸에서 영혼을 제거하고 껍질뿐인 몸을 노예로 부린다. 외계인의 공격으로 가족을 잃은 마틴 그리고 군 병력은 전력을 다해 침입자들에 맞서지만 노력은 헛수고로 돌아갈 뿐이다. 설상가상으로 침략자들은 이미 정부에 스며들어 그 내부를 오염시키고 말았다.

한편 마틴과 다른 평행지구에 살고 있는 SF 작가 와일리 데일은 정체모를 강력한 힘에 이끌려 마틴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기 시작하는데 이는 창작이라기보다 마틴으로부터 전송된 메시지를 옮겨 적는 것과 같았다.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상황, 가족을 포함하여 누구도 와일리를 믿어주지 않자 그는 편집증적 혼란에 빠진다.

마틴의 이야기가 계속 드러나면서 와일리는 이 세상에 자신이 사는 지구 말고도 또 다른 지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외계의 침략을 받아 지구를 빼앗긴 마틴의 이야기가 거짓이 아니며 와일리 자신이 살고 있는 지구 역시 머지않아 비극적 결과를 맞게 되리라는 것도….

 

2012년, 언젠가 우리의 것이 될지도 모르는

미래를 탐험할 도약판

 

이 소설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는 우리가 영혼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거나 부정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리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이 영혼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나는 우리가 과거에 알고 있던 방대한 지식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다.

나의 소설 속에서 시대의 변화는 말 그대로 같은 공간에 공존하는 서로 다른 세계 사이의 문을 여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어두운 과거를 반영하는 동시에 바로 지금 우리에게 다가오는 미래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2년 12월 21일이라는 날짜에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는 나 역시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이 있다. 마야인들이 예언한 대로 이 시대는 지금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되든지, 오십 년 안에 이 세상은 철저하게 새로운 장소가 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종말이 예언된 날짜를 몇 년 앞두고 있는 지금, 의심의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 -작가의 말

리뷰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스트리버의 신작 소설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상과학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다. 대담할 정도로 야심찬 이야기에 정신없이 빠져들 것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스트리버는 교묘하고 충격적이며 생생한 묘사로 강렬한 소설 한 편을 만들어냈다. 지금까지 나왔던 여타의 외계 침략 이야기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소설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는 다중우주 이론을 사용하여 소설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부담과 노력의 엄청난 무게에 깔려 빛을 보지 못했을 뻔했던 이야기를 천부적인 재능이라는 지렛대를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풀어낸 것이다. _북 리포터

 

진정으로 무시무시한 공상과학 소설이다. _피플

 

● 아마존 독자리뷰

 

★★★★★ 인간의 잠재력을 탐구하는 소름 돋는 모험. 밤새 졸음을 참을 수 없을 때까지 읽으면서도 등장인물에 끌려 멈출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도 내가 갖고 있던 사고의 폭을 넓히는 놀라운 경험이었다. (데이비드 록웰)

★★★★★책 전체를 읽기 전까지는 먹을 수도 마실 수도 없도록 만드는 긴장감 넘치는 세 줄기의 스토리 라인이 미친 듯이 달려 나간다.

작가

휘틀리 스트리버 지음

안종설 옮김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고, 캐나다 UFV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인페르노》 《로스트 심벌》 《다빈치 코드》《해골탐정》 《대런섄》《잉크스펠》《잉크데스》《프레스티지》《체 게바라, 한 혁명가의 초상》《솔라리스》《천국의 도둑》《믿음의 도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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